제217회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본회의회의록
- 제4호
- 울산광역시 동구의회사무과
2024년 2월 19일(월) 오전 10시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복지문화국
부의된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7회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이번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현장확인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확인 요청서를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주요업무 보고 시 현장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장소와 목적을 기재하셔서 오전 중으로 사무직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의장 박경옥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복지문화국 총괄사항과 복지지원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노인장애인과, 가족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겠습니다.
안정순 복지문화국장께서는 복지문화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복지문화국장 안정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복지문화국 과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복지문화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과 예산현황,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본현황입니다. 복지문화국 조직은 5개 과 16담당이며 현원은 79명입니다. 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3%가 증액된 2,315억 4,000만 원이 되겠으며 이는 우리 구 전체 예산의 61%에 해당됩니다.
다음은 부서별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복지지원과 소관입니다.
1-11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저소득층의 각종 의료검사 비용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민간복지 자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잠제된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겠으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일상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7페이지 계속 추진사업입니다. 보훈안보단체 지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지급 등으로 다각화된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자원봉사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위기가구 관리강화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와 주변 맞춤형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소외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신속 정확한 통합조사와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대, 철저한 사후관리로 주민 생활안정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9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하고 우리 구 문화예술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돌고래씨름단 숙소를 생활체육시설로 전환하여 부족한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또한 서부건강센터를 개관 운영하여 생활체육 접근성을 제고하여 주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5페이지 계속 추진사업입니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예술인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남목 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제2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추진으로 부족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와 동구문화원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체육대회 지원,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3-9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사계절 보기 좋고 걷기 좋은 힐링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월별 관광요소를 담은 1분의 짧은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일산해수욕장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서 상가중심의 도심형 해변을 청년문화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하겠으며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를 연장하여 여가공간을 확충하고 걷기 여행자의 방문을 유도하여 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5페이지 계속 추진사업입니다. 스탬프 투어와 동구투어 콘텐츠 운영,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관광해양특구 계획 용역수립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조선해양축제와 대왕암 해맞이축제 개최, 관광지 유치에 힘쓰겠으며 안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일산해수욕장 운영으로 지역 관광수요 창출에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관광 CI와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설치로 동구관광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관광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인장애인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4-11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화정주공 경로식당 운영과 울산동구노인요양원 환경개선사업, 노인돌봄 노동자 처우개선수당 지급, 생계와 의료급여자 어르신의 목욕비 지원으로 노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과태료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의료급여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19페이지 계속 추진사업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복지 프로그램, 노인복지관 운영, 경로당 기능보강 등으로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복지급여와 단체운영 지원, 장애인 시설환경 개선 등으로 장애인의 권익보호도 강화시키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맞춤형 급여 적정 지원과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기초생활제도 정착과 취약계층 생활보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정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5-11페이지 신규사업입니다. 출생아 가정에 축하용품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여 병원동행과 병상돌봄 서비스로 맞벌이 부모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5-19페이지 계속 추진사업입니다. 양성평등 문화 정착,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소년 창의활동 지원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기능보강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으로 행복한 아동양육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문화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옥 복지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문화국 총괄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세부사항에 대한 질의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 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질의보다는 이후에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받을 때 조금 조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말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주요업무계획 보고서가 연초에 작성되다 보니까 우리가 상황이 생기고 나서 거기에 대한 수정이나 변경을 이 자료에는 못 담은 것 같은데요. 오늘 저희가 의회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면서 최근에 사고가 있었던 서부건강센터와 관련해서는 우리 구가 지금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고 이후에 운영계획이나 보상 문제나 이런 진행상황과 관련해서는 의회에 보고가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과 보고 준비하시는 동안 자료를 새롭게 준비하셔서 의회에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복지문화국 총괄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님과 복지지원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부서장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우현숙)
(10시10분 회의중지)
(10시11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상래 복지지원과장께서는 복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반갑습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입니다.
평소 주민 복지지원 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인사)
2024년도 부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 복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의장 박경옥 복지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영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이수영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복지 위기가정 희망이음 지원사업’ 관련해서 앞전에 위기가정 부분에 제가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주전에 힘들었던 분에 대한 지원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부분으로 애써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검사 지원하는 CT, MRI 이 부분도 지난번에는 MRI도 보험이 되다가 요새는 거의 안 되고 있다 보니까 그런데, CT는 그래도 보험이 되는 사항이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어서……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저희들 대상자가 중위소득 80% 이하로 소득이 있는 분들에 대해서 긴급하게 이런 검사를 했을 때 본인 부담금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100만 원 이하를 지원하겠다는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아까 일부 의료보험이 되는 부분들은 본인 부담금이 적으니까 적으면 적은 대로 해서 100만 원 이하로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이분들이 신속하게 의료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 이수영의원 동에 신청을 하지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 이수영의원 동에도 기본적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는가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은 관리를 다 하고 있고요. 그런 것 포함해서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검사를 해야 될 경우 비용이 부담되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 이수영의원 지난번에 주전에 그분은 과에서 한 것 맞지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기초적으로는 동을 통해서 저희 과에서 최종 결정해서 수혜를 하게 되는데, 저희들은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측면에서 검토를 해 나가는 부분이고 제가 인지하는 부분들은 그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민원인들의 의견이 있거나 그런 사항에 대해서 해결하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그 부분은 다양하게 동이나 구에서 협력을 해서 원만하게 지원이 되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 내용을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 이수영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이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전에 제가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아무 보상 없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서 봉사를 시작했는데, 대가없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봉사라기보다는, 봉사의 개념이나 가치가 변한 것 같습니다. 대가없는 봉사하기 싫다고, 그 또한 관에서 만들어 주다 보니까 사람들 마음이 그렇게 변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그리고 저도 봉사를 다니다 보면 거의 다 겹치다 보니까, 정말 지원이 필요한 데는 소홀하고 같은 게 계속 겹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밑반찬 만들어 주기를 하면 각 기관이나 단체 모든 곳에 다 밑반찬을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청소하러 가면 밑반찬이 냉장고에서 준 그대로 썩고 있습니다. 한 집에 다섯 자루씩 나옵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복지가 그 사람들이 원하는 복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의 전망이나 아니면 바뀌어야 되는 복지가 어떤 게 있나 하고 여쭤보려고 합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지금은 패러다임자체가 맞춤형 복지 쪽으로 콘셉트를 맞춰서 아까 말씀대로 부식이 필요하면 부식 쪽으로 하고 안 그러면 보호를 받아야 될 분이면 거기에 맞춰서 지원해 드리고 이런 건데, 저희들 구청이나 관을 통해서 가는 것은 아까 말씀대로 그런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도 하고 지원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단체나 기관에서 연말에 이웃돕기나 이런 것을 하다 보면, 저희들한테 의뢰를 안 하고 그냥 이렇게 하다 보면 그런 중복되는 부분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마저도 일관화시켜서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도 하고 있고 또 아까 말씀대로 부식이나 이런 게 중복되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그 돈을 아껴서 다른 생활용품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 윤혜빈의원 반찬이 내 입에는 맞아도 받는 사람 입에는 안 맞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만들어서 똑같은 사람한테 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반찬쿠폰을 줘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먹을 수 있는 그런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맞춰서 긴급복지 같은 게 있다고 하는데 그런 데도 소외되어서 못 받는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청을 하고 싶은데 가서 신청하다가 상처를 받아서 그 사람이 다시는 복지센터 가서 서류 작성하고 자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조차도 하는 것을 너무 자존심 상해하고 창피해 합니다. 그 사람들도 다 자존심이 있고 하니까, 그래서 그런 쪽에 받는 사람은 계속 받고 있어요. 지금 보니까 새로운 데 발굴을 한다고 하는데 발굴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저희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700∼800명 정도 위촉해서 운영하는 부분도 있고 복지협의체나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해서 지역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수시로, 그분들이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있으면 동에 안내를 해서 기초조사를 하고, 그러니까 원래 사회복지가 신고제다 보니까 아까 말씀대로 본인이 이런 제도 자체가 있는지 모르고 신고를 안 하면 수혜를 못 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복지협의체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나 또 저희들 구청하고 동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 하는 것은 그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서 최대한 골고루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그리고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을 어떤 사람은 수혜를 받게 하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하다 보면 서로 붕괴가 됩니다. 저 사람은 여기 가서 이렇게 하면 지원을 받고 이렇게 한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는 ‘왜 여기서는 이렇게밖에 안 줘’ 이러면서 붕괴가 되니까 거기 또한 자원봉사자들한테 맞춤을 제대로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봉사는 그냥 봉사로 끝내주고 시간을 달아준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 봉사를 하기 위해서 수당을 지급한다, 이렇게 해 버리면 다른 데는 순수 봉사를 시작했는데 그 봉사의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걸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 바랍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종합적으로 그런 부분들 검토해 가면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제출된 자료 1-18쪽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 중에 가운데에 있는 ‘사회복지 전문성 실현을 선도하는 지역중심 복지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복지관 법인이 바뀐 복지관이 있지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 박문옥의원 인수인계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이번에 인수인계하면서 연‧월차라든지 일부 과하게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 조정을 해서 정상적으로……
○ 박문옥의원 조정은 조정이고 과했던 부분에 대한 행정조치는 어떻게 합니까?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일부 출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서 그런 부분들을 확인을 하고 정리를 해 나가고 있는 부분이고, 아까 그런 부분들은 이번에 규정이나 저희들 관리감독에 소홀한 부분이 나왔던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도 하고 운영위에 제가 참여를 하면 그런 부분 계속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 문제를 제기했고 3월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관련 처리상황에 대한 결과보고 받을 때도 질의나 준비된 자료에 확인을 부탁드리긴 할 건데요.
저희 8대 의회가 시작하다 보니까 오히려 예전에 행정기관이 관행으로 해 왔던 것은 우리 구청에서 많이 없어졌어요. 반면에 우리가 위탁 주고 있거나 보조금을 주고 있거나 협업하는 단체들한테는 여전히 그 관행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시간외수당이나 출장을 끊는 문제나 관내출장이나 이런 문제가 우리는 없어졌지만 그분들에게는 본인들 임금성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관행으로 남아 있는 것도 있고 또 담당공무원들은 이 업무와 관련해서 1년 또는 길어야 2년이지만 복지관이나 위탁받은 기관들은 5년, 10년,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이십 몇 년째 운영하는 시설장님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가서 여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면 ‘원래 그렇게 해 왔습니다, 다른 데도 그렇게 합니다.’라고 하면 우리는 믿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언론에 한번 터지거나 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문제 제기를 하거나 제보자가 있어서 폭로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이 관행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지관은, 특히나 2개 복지관에 우리가 주는 운영비만 14억 원입니다. 14억 원을 받는 만큼 본인들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서비스도 잘해야 되겠지만 주민들에게 투명한 운영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장님 답변 중에 몇 가지,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업무 인수인계 받을 때 빠진 내용을 말씀을 안 하셨는데 전체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법적으로 강력한 징계를 하라는 게 아닙니다. 우리 행정이 이 정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다른 위탁받는 복지관들이나 시설들도 긴장을 하고 본인들이 관행으로 해 왔던 것을 자생적으로 고쳐나가는 노력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후에 조치는 둘째치더라도 나섰던 문제점 이런 데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파악을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리고 계획에 나와 있는 것처럼 지도점검 연 1회가 아니라 조금 더 철저하게 복지관들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에서 여러 가지 업무가 많겠지만 조금 더 신경 써 주십시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저도 이번에 이런 기회를 계기로 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끝으로 여러 과에서 새로운 신규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음이 이번 업무보고에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보는 여전히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현수막, 동을 통한 전단지 배포 정도로만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우리 구에서 문자서비스 하는 것도 조금 더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여러 과에 부탁을 드렸는데요.
복지지원과에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같은 경우는 정말 절실할 것 같거든요. 13세∼39세 청년들이 가족도 돌보면서 학교도 가야 되고 일도 해야 되는, 이왕 나라에서 이런 좋은 제도를 실시하는 만큼 몰라서 신청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문자서비스를 비롯해서 할 수 있는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도 다른 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잘 좀 진행해 주십시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은심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은심의원 복지문화국은 예산도 많고 우리 구에 어려운 계층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복지에 중심을 이루고 있는 국이고 복지지원과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두세 가지 정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의원님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구의 종합복지관 성격으로 운영되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연 1회 정도밖에 지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서, 혹시 작년에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지도점검한 실적이 어느 정도 될까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저희들이 1회 하는 것은 정기적으로 1회 이상을 한다는 거고 수시로 현장에 출장을 가서 사업을 하는 과정에 특이사항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 체크는 하는데, 우리가 점검이라고 사전에 공문도 보내고 준비도 시켜서 하는 그게 1회 이상인데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관심을 더 가지고 횟수나 내용 이런 부분들 다양하게 꼼꼼하게 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자료에는 어쨌든 지도점검이 연 1회 이상, 조금 소극적인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서요.
일단 작년도 점검한 내용 공적으로 이렇게 진행된 부분에 있어서 지도점검 결과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올해부터는 복지관에 대해서 지도점검을 철저히, 꼭 연 1회로 규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것은 그렇지만 그 외 수시점검도 공적으로 잘 수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같은 경우는 위탁이 새롭게 최근에 되었습니다. 그래서 4년간, 2028년까지 울산보강복지재단에서 운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위탁운영 법인이 바뀌었는데요. 보강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위탁계약서가 있지요?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위탁계약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역사회 서비스사업 중에 가사지원 서비스 같은 경우는 소득제한이 없고 만 15세 이하의 자녀들이 있는 맞벌이나 한부모가정 같은 경우에는 이 서비스사업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그래서 받고 있던 분들이 너무 좋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소득제한이 없기 때문에 신청을 하게 되는데 신청을 하고 받는 그런 과정에 있어서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 이부분 수행하는 기관에 얘기를 하셔서, 특히나 신청자격이 되는 분들이 하시는 건데 ‘자동으로 연장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다 보니까, 자동연장이 안 되더라고요. 실제로 동에 가서 방문접수를 해야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기존 서비스 받고 있는 분한테 자동으로 된다라는 이런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될 줄 알고, 왜냐하면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서 신청을 간절하게 원했고 자동으로 된다는 오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안 했더니 올해는 탈락이라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될 일이 아닌 것 같고, 좋은 서비스인 만큼, 여러 가지 신청이라든지, 문의 받는 곳은 다른 데이고 방문하는 것은 동 주민센터에 가서 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있던데 확인을 하셔서 가사지원 서비스가 꼭 필요한 맞벌이가정이나 한부모가정에는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이 사업은 한번 선정이 되면 대부분 1년간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18개 사업 정도가 있는데 가사지원 서비스 같은 경우에도 1년인데, 저희들 1년에 두 번 정도 모집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예산을 다 소진하기 위해서, 지금도 1,300명 가까이 서비스를 받고 있어요. 두 번을 모집했기 때문에 종료되는 시점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나게 되면 그 시점에 잔액을 보고 저희들이 모집공고를 다시 내요.
그런데 동에서 안내할 때 조금 착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들 종료되기 전에 모집을 하게 되고 신청을 내게 되면 내신 분들 중에, 18개 분야이고 이러다 보니까 인원을 어느 정도 규모를, 정확하게는 안 해도 규모를 정해 놓고 있습니다. 범위 내에 들어오시는 분들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는데 자동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4월에 모집을 하게 되면 쭉 가다가 1, 2, 3월은 계속 서비스를 주거든요. 그게 해를 넘어가도 서비스를 하게 되는 거고……
○ 박은심의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가사지원 서비스사업을 실제로 받고 있는 분의 사례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에 오시는 분이 자동으로 된다는 그런 멘트를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실례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은 말씀대로 18개의 사업이 있습니다. 그중에 다른 것 같은 경우는 서비스 대상이 중위소득을 가려서 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이 선호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안마를 시행하는 안마서비스사업, 이것 굉장히 인기폭주이지만 모든 분들이 다 받을 수 없어요. 제한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말씀드린 가사지원 서비스의 경우는 소득제한이 없지만 대상자가 만 15세 이하의 자녀들이 있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가사지원서비스에 소득제한이 없는 부분에 많은 분들이 몰라서 못한 경우도 있지만 지금 서비스를 잘 받고 있는 분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어요. 오시는 분이 자동으로 된다는 홍보를, 그런 멘트를 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라든지 실제로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계속 해마다 하는 거잖아요. 가사지원 서비스 같은 경우는 연초에 신청을 받습니다. 지금 신청 끝났어요. 제가 상세히 알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신청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를 하도록 신청방법을 그렇게 안내해 놓고 문의전화는 동의 전화번호가 아닙니다. ‘임신‧육아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별도의 기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용이 상이하고 실제로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 오시는 분이 그런 잘못된 정보를 주다 보니까 오해가 있어서 억울하다라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 잘 챙겨봐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구에 보훈회관이 있지요. 보훈‧안보 쪽에 계시는 단체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하고 계시는데, 수천 명에 달하지요. 이 보훈회원들이 있는 보훈회관에, 제가 거기에 계시는 분들하고 소통도 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조금 아쉬운 부분을 전달을 하시더라고요.
그 부분이 뭐냐 하면, 지금 방어진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체력단련장이다 해서 운동기구 최소 7점, 8점 이렇게 해서 어르신들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도 하고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 불편한 보훈회관을, 보훈단체 어르신들이 그렇게 많은데 여기에 체력단련장이 필요하지 않냐라고 문제 제기를 하셔요.
여기에 운동기구를 좀 더 보강해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단체 회원님들이 많이 전하고 계셔서 보훈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단련장에 대한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저희들 현장에 가서 한번 상의도 드려보고 현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은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수영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이수영의원 질의가 아니고 아까 제가 주전동 이야기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그 부분이 뭐냐 하면 KBS ‘동행’에 한번 출연해서, 갑자기 백혈병 아이 아버지가 우리 관내에 생겨서 긴급지원을 생계비하고 받는 그런 과정이었는데 사실 남목3동에서도 이웃돕기성금 2,100만 원 정도 지원을 하고 여러 모로 이렇게 했는데, 복지지원과에도 긴급지원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힘든 가정들이 많다 보니까, 과장님도 여러 모로 전체적인 주민을 생각하다 보니까 바로 생각이 안 났던 모양이지만 저는 제 지역구 일이라서 생각이 나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에 담당공무원이 열심히 사회공동모금회에도 연락하고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게끔 노력해 주셔서 동 주민들이 고맙다는 인사를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고맙습니다.
○ 이수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이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자원봉사센터에 지금 등록되어 있는 분들이 5만 3,000명 되시지요. 여기에 활동하시는 분들이 8,300명 정도 되시고 15% 정도 됩니다. 8,300여 명이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주된 연령층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제일 많은 게 50대∼60대가 많습니다.
○의장 박경옥 60대 이상이 정말 많으셔요. 그분들 말씀이 아마 우리 세대가 봉사활동하는 마지막 세대이지 않겠나 하는 우려의 말씀을 하시니까, 지금 20대도 등록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연령대가 밖으로 나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꾸 이끌어 주셔야 됩니다.
○복지지원과장 조상래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셔서 그분들 사업에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복지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우현숙)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3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미영 문화체육과장께서는 문화체육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문화체육과장 오미영입니다.
평소 문화체육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인사)
문화체육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 문화체육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의장 박경옥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윤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임채윤의원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회의 전에 배부된 자료처럼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올 한 해 그런 것들 다 극복하시고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몇 가지만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올해 슬도아트가 개관을 해서 몇 번 제가 가서 담당자들과 얘기를 해 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찾아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시작이 좋지만 거기에 대해서 계속 발전하고 개선해 나가지 않는다면 식상한 공간으로 되어버립니다.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것과 관련해서 연간 어떻게 운영하실지에 대한 계획서 같은 것이 있으시면 별도로 자료 좀 제출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문화공장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작은 갤러리처럼 되어서 문화공장이나, 슬도아트도 얼마 전에 공모가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주민들도 전시공간이 생겼다는 그런 설렘으로 공모를 많이 하셨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문화공장이 아마 장소가 주로 될 것 같긴 한데, 사실 이 문화공장 같은 경우는 너무 작은 규모의 갤러리 형식을 빌리다 보니까 한계가 있는 것도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설계 당시에 “사무실 공간과 전시 공간에 대해서 분리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게 유리창으로 또 공간을 구분해 주셔서 소통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어떻게 보면 지역에서는 갤러리의 기능을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오픈스튜디오의 개념으로 해서 작가와 관람객들이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거였는데, 커뮤니케이션에 약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쪽에 있는 작가의 작업공간은 또 너무 분리되어 있어서, 그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지금 봤을 때는 조성이 되고 나니 차라리 그쪽이 사무공간이 되고 안쪽은 전체 다 갤러리 형식으로 하면서 작가의 작업공간으로 동시에 했다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있는데요.
일단 지금 이렇게 조성이 되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조금 더 운영해 보시고 나중에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그때 개선의 방향을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많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나머지 할 얘기는 참 많은데 그것은 따로 만나뵙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임채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과장님,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슬도아트에 대한 고민들이 되게 많습니다. 시작은 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도 되게 훌륭했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그런 기획전시들이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심 걱정스러운 부분이 첫 번째 전시에서 우리가 느꼈던 것처럼 우리는 어차피 관리해야 되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너무 무분별하게 못을 박아놓거나 이런 것들이, 이게 이런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어느 전시관을 가더라도 명도 차이를 둬서 딱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게, 타깃 스폿조명을 딱 줘서 거기만 집중할 수 있게끔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 방처럼 환하게 하고 조명은 무분별하게 떨어져 있고, 거기에 작품보다는 못이 더 눈에 들어오는, 좀 산만한 분위기의 전시가 아니었나,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그렇게 운영을 하실 것인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다른 전시관에서 보여주는 행거타입이나 여러 가지 언제든지 기획전시가 이루어져도 그 베이스는 손상이 없는 그런 구조로 갈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얘기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지금 조금 못이 있고 산만한 것은 작품내용에 따라서, 전시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작가와 내용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고, 벽 같은 데 보면 구멍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손상이 안 가는 것으로 언제나 탈부착 할 수 있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전시 내용에 따라서 전시하는 방법이나 구조는 항상 변경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런데 저희가 지금 해 놓은 시설 자체가 변경이 가능하지 않은 시설, 예를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나 구겐하임이나 이런 데 가보면 픽스된 앵글을 써요. 왜냐하면 그분들은 모나리자 작품을 떼지는 않거든요. 고정형 앵글스타일을 사는데 그렇지 않은 기획전시실에서는 대부분 행거타입이나 또 다른 방법을 쓰기도 해요.
차라리 정말로 거장이 6개월 정도 기획전시를 해서 부착형으로 하고 나머지 도장을 새로 한다든지, 그런 예산이 충분히 들어도 감내할 정도의 작품들이면 상관이 없는데 저희는 사실상 이것이 상시 기획전시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아시겠지만 아주 작은 액자를 쭉 다 못질해서 박아놓고 진짜 무분별, 다른 작품은 또 다른 형태로 걸어질 것 아닙니까? 그때마다 도장을 새로 할 것은 아니잖아요. 그 대신에 우리가 가변성을 주기 위해서 위에 레일타입으로 타깃 스폿조명을 걸어놓긴 했는데 제가 볼 때는 그 수가 너무 많아요.
그 조명을 다 활용하다 보니까 이 벽 전체에 작은 티끌하나 눈에 거슬리는, 그래서 관리자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는 작품보다는 그것에 더 눈이 가는, 이것은 어차피 코디도 있으시니까 조금 더 개선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그동안 소리체험관 자체를 운영할 때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안 하다 보니, 작년에 갔더니 작품 그대로고 올해 갔더니 작품이 그대로다 보니까 사람들이 식상해하고 이것이 거의 운영이 안 되다시피 했잖아요. 올해는 임채윤 의원님 얘기하신 것처럼 정말 다양한 작품을 주민들한테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게 적어도, 짧게는 1년이지만 많게는 3년 단위 계획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그 작품을 떠나서 ‘어떤 작가를 접촉하겠다.’ 이런 것을 떠나서, 3년 정도는 ‘이런 식으로 운영하겠다.’라는 계획 정도는 문화체육과에서 가지고 있어야 설득력 있다, 그리고 요즘에 보니까 우리 기획단이 여러 가지 홍보팀들이 SNS 홍보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 좀 더 강화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큰돈 들여 시작한 거잖아요.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옥상 활용도에 대해서는 계획이 나온 것이 있나요? 지금 이제 봄철이기도 하고 뭐가 있어야 될 것 같긴 한데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이제 봄 되면 소규모 공연팀을 저희들이 초청해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 강동효의원 그게 대충 어떤 시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봄, 여름, 가을로 계획은 다 되어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버스킹이나 이런 것들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강동효의원 계획은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되어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것 나중에 자료제출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공연팀은 저희들이 아직 섭외는 못했는데……
○ 강동효의원 그래도 이번에 새로 위탁받으신 그분들께서 계획은 갖고 계실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것 나중에 자료 좀 부탁할게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돌고래씨름단 이것 저희가 매번 고민되는 부분이, 주차장 관련된 것은 좀 어떻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주차장은 저희들이 아무리 고민을 해도……
○ 강동효의원 답이 없나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그쪽 앞에 공원 지하를 이용 안 하는 이상은 주차장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 강동효의원 착공은 됐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착공은 2월 말에 할 계획입니다. 지금 거기에 있는 짐 같은 것 저희들이 다 치우고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럼 저번에 보여주신 계획도하고 설계에 대한 큰 변경은 없나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없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대로 진행을 하시는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 강동효의원 이것이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지역동호인들보다 그 인근 분들만 조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이것이 사실은 클라이밍도 그렇고 장비는 좀 챙겨와야 할 수 있는 운동들이다 보니까, 활용도는 그렇게 되겠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저희들 바람은 주차장이 좁기 때문에 그런 바람을 좀 가져보는데 클라이밍장 같은 경우는 동구에 없다 보니까 아마 전 동에서 올 것 같고, 탁구장 같은 경우는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 강동효의원 제가 이것을 왜 말씀드리냐면 이것이 굉장히 소규모 체육시설이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다고 봐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저는 적어도 권역별로 하나 정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주차를 떠나서 이런 클라이밍 같은 경우도 동구에는 하나밖에 없기도 하지만 또 다른 그만한 스포츠 같은 것들, 예를 들어서 전하동에 가면 아주 소규모지만 이렇게 하는 스포츠가 있고 남목 가면 이런 게 있다라는 것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장기적인 계획은 과에서 가지고 있는 것도 바람직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어차피 그동안 주민들이 좀 잊고 살았던 씨름단 숙소를 리모델링하는데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마무리 좀 잘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일거리가 많아서 고생 많으시지요.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제2파크골프장 조성’ 진행이 지금 어디까지 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지금 측량하고 있습니다. 측량은 저번 주에 끝냈고, 저희들 물건조서 작성하고 나면 3∼4월에 감정평가를 할 계획입니다.
○ 윤혜빈의원 그러면 올 12월까지 마무리가 된다는 것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보상만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올 연말까지 공사는 될 것 같습니다.
○ 윤혜빈의원 그러면 지금 9월까지 있는 것, 그것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그것은 그대로 유지를 할 것입니다.
○ 윤혜빈의원 그대로 유지 가능한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동호인들 수가 워낙 많아서 지금 있는 파크골프장을 새로 한다 해도 수요는 다 충족을 못할 것 같습니다.
○ 윤혜빈의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슬도아트 있지요. 주민들이 슬도아트 예쁘게 잘 해 놓았다고 얘기는 하시는데, 출입구를 들어가면 커피숍이 있잖아요. 그 안에서 먹는 것에 대해서 조금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2층에는 전시관이고 1층에는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고, 그런데 들어가면서 왼쪽에 커피숍이 있잖아요.
커피숍에 대해서 앉아서 먹는 공간, 그 커피숍을 왜 넣었냐고 저한테 항의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그게 2층에 있던 거고 테이크아웃으로 만들어졌다.” 하니까, 그 안에 테이블이 있잖아요. 테이블이 몇 개가 있으니까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다른, 도서를 한다든지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는데,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질의가 있어서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지 계획을, 아니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저희들 워낙 시설이 좁다 보니까 카페는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테이크아웃으로, 그 위주로 하려고 규모를 좀 작게 했습니다.
전시공간이나 체험공간이 주가 되어야 되지 카페가 주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그 안쪽 테이블에 다 수용을 못 해서 밖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테이크아웃은 말 그대로 밖에서 줄 서서 사가지고 가는 곳이거든요. 내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밖에서 줄 서서 사서 이동하면서 먹는 데인데, 감상을 하러 온다든지 예술작품을 보러 오는데 그 안에서, 많은 인파들이 거기에 커피 사려고 서 있는 것은 조금 안 맞지 않나 하는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거기에 관해서는 앞으로 향후 조금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그 외에 것은 히딩크구장에 파라솔 같은 것을 쳐놓고 있으면서 그것을 또 다시 접어서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주민들이 “옆에 방치되어 있다, 예산을 저렇게 많이 들여서 방치되어 있으면 나중에 또 예산을 들여서 설치를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관리가 왜 그렇게 소홀하냐.” 하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파라솔처럼 생긴 것은 저희들이 바람이 많이 불면 접었다가, 쓰시는 분들이 또 펼쳤다가 이렇게 하시라고 맡겨놓았는데 이것이 관리나 조작방법을 억지로, 방법을 숙지해서 해야 되는데 억지로 하다 보니까 고장이 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고장난 부분은 몇 번 수리를 하긴 했는데 계속 그런 것이 반복되어서 올해는 저희들이 그것을 안 하고 고정식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 윤혜빈의원 주민들이 바라봤을 때는 예산을 그렇게 많이 투입해서 옆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너무 화가 난다면서, 어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게 방치되어 있는 것을 못 봤거든요. 그런데 주민들이 바라보는 눈은 저렇게 해 놓고 아무렇게나 방치해 놨다가 또 예산을 투입하고 한다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관리도 좀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수영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이수영의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까 박문옥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서부건강센터 화재 후 조치사항 보고’ 바로 문서로 만들어 와서 잘 보았고요. 몇 개월 이렇게 수리하고 재개관 했을 때 잘 할 수 있도록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이수영의원 여러모로 각 지역에 있는 부분들 의원님들이 질문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계속 추진사업에 남목권역에 있는 남목 문화체육센터하고 명덕생활문화센터, 제2파크골프장……
지금 남목 문화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좀 오래되었네요. 보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빨리 진행이 안 되고 주민들 의견들이 다들 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유발할 정도로 진행이 오래되었는데, 큰일이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조속하게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명덕생활문화센터도 마찬가지고, 제2 파크골프장도 윤혜빈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해 주셨지만 이 부분도 새로 하는 것이라서 잘 진행해 주시고요. 전체적으로 업무보고 부분이어서 진행하는 사항들 빠짐없이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에,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관련해서 실제로 앞전에 우리가 계속 진행해 오고, 중간에 조금 빠지긴 했지만 진행해 오던 사항인데 해마다 고민되는 부분이 오는 연령층이라든지 이렇게 진행하는 과정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도 해 주시고 고민도 했는데 사실 동원하다시피 하는 체육대회가 되고 자발적인 구민화합한마당이 잘 안 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도 앞에 제가 다른 부분도 동으로 나눠서 하는 부분들 이야기도 하고 해서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생각이고요.
올해 어차피 예산이 진행되었잖아요. 진행되고 이제 할 계획인데 올해도 좀 노력해서 진짜 구민화합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되면 계속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따로 또 한번 생각을 해 보시는 것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때 되면 초에 행사들이 많잖아요. 많다 보니까 안전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다 보니까 공무원분들이 계속적으로 행사마다 찾아가고 나가고 안전에 대해 신경 쓰고 하다 보니까 힘든 상황들도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큰 대회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한번 고민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올 한 해 하실 때 신경 써서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잘 알겠습니다.
○ 이수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이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슬도아트랑 문화공장에 대해 저도 할 말은 있지만 앞선 의원님들 말씀대로 이제 갓 오픈했기 때문에 최소 6개월이나 1년 정도 운영하고 나서 저희 의회에서 아마 많은 의견들을 낼 것 같아요. 그전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과에서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 시설과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구청장들이 조직개편을 할 때 본인 공약사업 추진단 개념인 정책개발도시디자인팀이나 이런 것을 역대로 우리 동구청이 운영을 해 오다가 김종훈 동구청장께서 그 팀 대신에 우리 주민들에게 빨리 시설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을 강화하는 것으로 조직개편을 하고 1년 정도 운영을 해 온 것 같아요.
그 대표적인 건물이 서부건강센터인데 잘 운영되면 좋겠지만 이번에 화재가 났고,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어서 우리가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슬도아트도 관광과에서 공사를 하고 문화체육과가 운영을 받았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문옥의원 서부건강센터는 건설과에서 공사를 하고 문화체육과가 운영을 받았고요. 그러면 올해 진행되고 있는 돌고래씨름단은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공사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거랑 준공한 게이트볼장, 제2파크골프장은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문옥의원 구 동부회관 같은 경우도 리모델링은 문화체육과에서 하고 있지 않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건설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명덕에 생활문화센터는 도시과에서 공사한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아니요. 저희 문화체육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지금 도시과에서 하고 있고,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면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과에서 공사 들어갈 것입니다.
○ 박문옥의원 그러면 전체 건물이 생기고 나서 리모델링을 합니까, 아니면 건물 짓는 것부터 문화체육과에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저희들이 증축을 합니다.
○ 박문옥의원 기본은 도시과에서 해 놓은 거에, 시설 위에다가 시설을 더 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문옥의원 제가 이 제기를 드리는 이유는 협업만 잘 되면 공사를 하는 분들이 조금 속도를 내고, 또 그 과정에서 운영을 해야 될 담당과나 운영해야 될 민간업자가 될 수도 있고 공무원들이 될 수도 있는데, 이게 협업이 잘 되어야 되는데 제가 1년 동안 지켜본 모습은 각자 업무를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건설과는 알아서 속도를 내서 공사를 하고 그러고 나면 공사가 끝나고 나서 우리가 안전점검이나 운영을 얼마를 할지 계획보다는 또 위탁이나 운영에 대한 계획이 바로 들어가다 보니까 이번에 서부건강센터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나마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이 이런 경험으로 이후에 공사속도를 내는 것도 반드시 내야 되겠지만, 운영과 관련해서도 미리 같이 협업을 해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저도 이번 계기로 느낀 점이 많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리고 돌고래씨름단 같은 경우는 리모델링할 때부터 저희가 고민이었잖아요. 원래 주차장이 없는 곳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워낙 꽃바위 쪽에 체육시설이 없다 보니까 주민들이 조금 이용하실 수 있는 것으로 클라이밍장이랑 탁구장, 장애인역도팀들이 들어가서 주민들에게 우리 구의 팀도 안내할 수 있도록 해서 시설이 들어가는데, 앞서 강동효 의원님 말씀이 계셨지만 전하체육관이나 국민체육센터처럼 큰 시설도 필요하지만 저도 우리 동네주민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공립어린이집도 그래서 동네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짓지만, 엄마들은 골라서 보내다 보니까 내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어린이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믿음이 가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다 보니까 차량운행 문제가 생기고,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지을 때도 규모, 땅을 사서 건물을 짓는 것만 계속 해 오다가 작년에 화정동도 그렇고 전하동도 그렇고 오히려 오래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서 경로당을 오픈해 보니까 비용도 적게 들고, 공사가 빨리 되니까 어르신들의 민족도도 좋으시고, 큰 경로당이나 작은 경로당이나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20∼30명 내외분인데, 오히려 비용 대비 훨씬 더 활성화도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돌고래씨름단은 충분히 미리부터 주차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을 우리가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주차장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이 민원을 풀 문제가 아니라 동네에 있는 주민들이 걸어서 운동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방향도 잡아주시고, 이런 것을 모델로 다른 동에도 필요한 체육시설들이 소규모이지만 주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한번 사례들도 확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리고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게이트볼장이 운영을 해서 너무 좋아하시긴 하는데 남아 있는 숙제가 몇 개 있잖아요. 작년에 오픈했던 시설들 중에 올해 개선이 필요한 데는 잊지 마시고 운영하는 과정에 있어서 함께 챙겨봐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작년에도 고생 많으셨고, 올해도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긴 하는데, 그만큼 코로나가 풀리고 문화체육에 대한 요구가 많으니까 담당 과에서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은심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은심의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서부건강센터 관련해서 먼저 확인을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관도 안 했는데 이렇게 누전이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는 부분, 저는 굉장히 행정의 신뢰나 이미지, 많은 주민들이 얘기하고 계셔요. 걱정도 하시고,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 그것도 우리 구에서 수십억 원의 돈을 들여서 이렇게 목욕탕 공사를 하는데 개관하기 전에 이렇게 화재가 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해 하시고 이 원인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된다고 얘기를 해요.
그 원인을 지금 누전으로 파악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은심의원 준공이 어떻게 났어요? 누전이 이렇게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준공이라든지, 그리고 준공 나기 전에 감리‧감독을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셨을 것이고, 그랬으니까 준공이 났고 준공 나서 이제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이게 불이 났다,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주민분들이 저보고 대신 좀 물어봐 달랍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공사는 저희들이 안 했지만 전기 안전검사나 이런 것 받을 때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성실하게 답변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문체과는 준공 이후에 시설이관을 받아서 운영에 대한 부분을 책임지는 부서로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하십니다. 어쨌든 책임성을 가지고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
○ 박은심의원 지난 1월16일 이렇게 화재가 나서 결국은 이에 대한 부분이 우리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것이고요. 어쨌든 불이 났고, 그 이후에 정말 다행스럽게 인명피해는 없이 이렇게 다행스럽게 왔지만 차후에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주민분들이 걱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시설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또 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묻습니다. 서부회관 3층은 우리 구 소유이고, 서부회관 1층과 2층은 어디 소유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현대백화점 소유입니다.
○ 박은심의원 지하 보일러실 시설개선을 하는데 3개월 정도 잡고 있고, 예비비 3억 정도로 지하설비 전체 시설개선을 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구가 다 물어야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당초에 3층만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었고, 지하설비는 재활용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까 탱크라든지 수도관이라든지 이런 것이 목욕탕하고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백화점하고 계속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비가 투입되는 부분입니다. 서부회관 건물 3층에 우리 구가 운영하는 목욕탕, 생활체조실, 헬스장을 운영하는 부분이 들어가는 것인데, 기존 현대백화점 소유에 우리 구가 3층을 매입해서 이렇게 추진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이 전체에 있어서 이 부분 현대백화점과 함께 논의가 되고 협의가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논의를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입장이 있을 것 아닙니까? 현재 입장은 어떤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설비 부분은 2017년도에 백화점 측에서 수영장 가동을 멈추면서 지금 설비되어 있는 보일러나 펌프, 관 같은 것이 전부 다 사용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7년 만에 사용을 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 박은심의원 지금 1층, 2층에는 보일러실과 해당되는 그런 것이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가스보일러 이런 것을, 온수도 사용을 안 하는 것으로……
○ 박은심의원 따뜻한 물을 안 사용한다고요? 추운 겨울에 그냥 버티고 냉수로 이용하고 계신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냉수만 나오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박은심의원 굉장히 열악한 부분에 있어서 시설개선 함께 진행되어야 된다는 생각이고, 우리 구만 전체적으로 이 예산을 다 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 누전에 있어서 제일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어쨌든 지하에 있는 보일러 물탱크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누전은 여자 건식사우나실 안에 전등 선이 끊어져서……
○ 박은심의원 누전은 거기서 일어난 것이고, 거기서 화재가 시작된 것이고요. 그리고 연관돼서 지하 보일러실에 대한 부분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고, 거기에 3억이 소요되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은심의원 현대백화점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진경과를 의회와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리고 서부건강센터의 화재에 대한 부분은 정말 주민분들이 굉장히 안타까워하십니다. 우리 행정이 더 이상 신뢰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추락되지 않게 공공에서 진행하는 이런 시설, 사업, 공사 모든 부분들이 모범이 되어야 되고, 우리 공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부분 관리‧감독 더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리고 슬도아트 문화공장과 관련해서 많은 의원님들이 얘기를 하셨는데 조금 더 운영하는 결과를 보고 여러 가지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부분들 의회에서도 함께 여러 가지 의견을 드리도록 하는 부분 공감을 하고요.
우선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윤혜빈 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 1층에 카페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카페 운영을 왜 합니까? 거기 시설 이용하시는 분들 편의시설로 이용되는 부분입니다. 테이크아웃만 하기에는 저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 어쨌든 시설을 보시고 아이들 체험하는 1층 키즈공간에 아이들이 노는 동안,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님들이든 교사든 누구든 카페에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거기 가보세요. 테이블 몇 개 있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요. “2층에 카페 전망 제일 좋은데 그렇게 이용하던 것이 왜 이렇게 빈약해 졌냐. 1층에 카페가 너무 부실하다. 좀 불편함이 없게 해 달라.”라는 민원 저 역시 많이 받습니다.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슬도아트 같은 경우 수익성이 있는 데가 지금 현재로서는 여기 카페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익 창출이 일어날 수 있고 효율성을 기할 수 있고 오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카페에 대한 개선 신경 좀 써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불편함이 많다고 하니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료 2-10쪽 돌고래씨름단 관련해서 질의하지 않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층 옥상 부분에 있어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부분이 있는데 면적을 보니까 20평도 안 됩니다. 어떻게 구상을 하고 있고 어떤 내용이 들어가고 어떤 시설로 할 예정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이 20평은 저희들이 옥상 전체를 다 안전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박은심의원 그런데 면적이 62.59㎡로 나와 있어서……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아, 이 면적은 아마 건축면적을 넣은 것 같습니다. 지금 건축되어 있는 면적을 넣은 것 같습니다.
○ 박은심의원 전체 옥상을 다 활용해서 어린이들 교통안전체험장을 만드는 것 맞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은심의원 여기 조감도를 좀 제출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상반기까지 진행을 하실 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준공이 되어서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주민분들이 체육시설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준비 잘 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자료 2-20쪽에 공공체육시설 위탁이 있고 직영이 있는데요. 전하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안전진단을 올해 받는다는 것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 박은심의원 동구청 옆에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안전진단을 받았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이것이 법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했을 때 전하체육센터는 조금 낮은 등급이라서 저희들이 2년에 한 번씩 점검을 하고 있고……
○ 박은심의원 전하체육센터가 등급이 더 낮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큰 규모에 B등급이라서 2년에 한 번씩 전문업체가 와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나머지 시설은 자체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설립된 지도 굉장히 오래되었지 않습니까? 여기에 안전진단을 받았는지 물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매년 받고 있습니다. 자체점검을 하고 있고 2년에 한 번씩 전문기관에도 위탁해서 받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국민체육센터에 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수행해서 안전진단 받은 결과를 좀 주시고, 작년에도 진행을 했다니까 안전진단 받은, 자체적으로 했다는 그 결과를 좀 주시면 이해도 되고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 박은심의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작년 4월경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가 있고, 이 조례에 근거하면 구청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 수립한 것이 있을까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이번에 장애인체육을 따로 수립하지는 않았고 올해 체육진흥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때 포함해서 수립을 했었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것을 언제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올 초에 했습니다.
○ 박은심의원 법에 근거해서 한 것을 말씀하시나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법에도 되어 있고 조례에도 되어 있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 박은심의원 장애인체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일반적인 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에 장애인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어쨌든 진행을 1월에 했다고 하니까 그 결과 자료 좀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은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건설과에 질의할까 했는데 박은심 의원님이 먼저 말씀을 해 주셔서 저도 좀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툼은 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국장님.
어쨌든 현대백화점이 소유하고 있던 서부회관의 3층을 저희가 구매했고, 지금 우리가 교체를 해야 되는 보일러실은 그 층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건물을 팔 때 우리가 명확하게 3층은 목욕탕과 체육시설을 하겠다고 샀잖아요. 그리고 백화점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확인했을 때 배관이나 이런 것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건물을 사고 당분간 그대로 쓰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 흐르면 교체하자고 했는데 이번에 화재가 나고 나서 이것을 전면교체 해야 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물론 백화점은 그 건물 중에 이것을 쓰는 데는 동구청밖에 없기 때문에 동구청에서 교체나 이런 것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도 박은심 의원님 말씀처럼 주민들의 눈으로 보면 그 층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만약 일반세입자라고 생각하면 내가 그 건물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건물을 샀는데 운영도 안 해 보고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모든 책임을 세입자가 다 지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법적 다툼이든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우리도 자문 변호사들이 다 있으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검토를 좀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해 보고 우리 책임이라고 하면 우리가, 지금 어쨌든 공사를 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다 비용부담을 하더라도 아니라고 하면 비용부담과 관련해서는 저는 백화점을 상대로 우리가 권리를 요구해야 될 것 같거든요.
지금 이것 다툼으로 인해서 공사를 늦추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공사는 공사대로 하더라도 저는 상식적인 선에서의 법적 책임 문제는 백화점과 다툴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것은 우리 구청에서 적극대응을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은데……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을 문체과하고 계속 앉아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일단 1차적으로 그때 백화점하고 접촉을 두 번 했고, 그래서 일단 그 부분도 저희가 법적으로 변호사 의견도 같이 들을 것이고 해서, 공사는 또 진척을 해 줘야 되니까 그렇게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공사는 하더라도 이후에 비용문제와 관련해서는 처리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좋은 제기해 주셔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적극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저도 질의를 드리겠는데, 굵고 짧게 답했으면 좋겠습니다. 슬도아트나 문화공장에 대해서인데 국장님, 지금 우리 동구 전체 행사나 축제가 참 많습니다. 여기에 우리 아이들,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수탁기관의 마음도, 계획도 있겠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 주십시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서부건강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3개월 정도 소요가 된다는 말은 올 5월에 개관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맞습니다.
○의장 박경옥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주민들이 인지는 하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그 일대의 주민분들한테 저희들이 아파트에 다 게시를 했었습니다.
○의장 박경옥 그래도 굉장히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이런 부분 정확하게, 그런데 이것이 다시 번복되지 않도록, 지금 개관하는 날짜가 번복이 열 번은 더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번복되지 않도록 우리 주민들과 약속 잘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이 수리비 전체에 대해서는 보일러 이런 부분도 있지만 시설개선 많이 하고 있지요? 시공사와의 책임문제는 정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그리고 남목 문화체육센터에 대해서인데, 지금 이 상태로 가면 ’26년7월에 준공을 하겠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보상금 지급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가 부지를 마련하게 되면 공모사업 들어가야 됩니다. 국장님, 지금 들어가 있지요?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일단은 저희가 3월하고 5월에 국비신청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당연히 공모가 될 것입니다.
○의장 박경옥 지금 우리 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몇 번 정도 들어갔나요?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지금 이제 세 번째 들어갈 것입니다.
○의장 박경옥 두 번 탈락되었고 세 번째 들어가지요? 두 번 탈락된 부분이 부지가, “지자체가 부지 마련해라, 그러면 우리가……” 그렇게 된 것이잖아요. 지금 부지 거의 마련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제수용 들어가지 않도록, 파크골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지가 강제수용 들어가면 늦게는 6개월까지 늦어집니다. 그렇지요? 이런 부분에 협의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제2파크골프장이 올 연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거기 보상 협의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도 강제수용 들어가지 않도록 협의해 주시고, 거기에 농사 많이 짓고 있습니다.
이분들한테 조금 인지하도록 해 주셨나요? “이제 공사 들어갑니다. 농사하시는 분들은 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몇 번 안내는 되었습니다.
○의장 박경옥 지주 말고요. 지주분들은 당연히 안내가 되었겠지만 지주가 아닌데 농사짓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이런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을 하시든지 팻말을 하시든지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오미영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문화체육과 직원 여러분, 사업 많겠지만 올해 사업 꼼꼼히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기 김유미)
(11시42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심미아 관광과장께서는 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관광과장 심미아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인사)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예산현황,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 관광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의장 박경옥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윤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임채윤의원 2024년 동구관광 발전을 위해서 업무계획 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일단 1분 형식으로 투어 미디어 제작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SNS 배포용이라고는 하시는데 아시다시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나 이런 데 1분으로 했을 때 일반 게시물하고의 특별한 차별성은 없거든요.
그래서 한다고 하시니까 제가 제안드리는 건데, 유튜브 쇼츠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형식으로 하는 게 오히려 맞지 않을까, 그 형식을 주로 해서 그 영상을 다른 데 못 올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 영상만 따로 클립도 되고 하니까 그런 식으로 진행하는 게 맞지 않을까, 1분 내 우리 동구의 투어만 소개하기에는 영상의 임팩트가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 참신하게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스탬프 투어 및 SNS 사업을 하고 계신데 투자예산 대비해서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온다고 판단하시는지요.
○관광과장 심미아 작년에 인스타그램을 개소해서 목표는 팔로워 3,000명을 예측했었는데 연말에 6,900명 정도 되었고 올해는 1만 명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임채윤의원 사실 공공기관에서 만든 계정들이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정보를 제공하는 SNS 계정이잖아요. 동구 정책이라기보다는 관광장소라든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로워가 못해도 10만 정도 목표로 잡으시고 빨리빨리 올라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팔로워가 느는 것은 한 순간이거든요. 정말 임팩트 있는 영상이라든지 내용물이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각종 다른 정책이나 시책, 관광 관련해서 하실 때 ‘인스타그램이라든지 페이스북 계정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이런 식의 홍보도 좀 더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우리 구청 내에도 구정 SNS 계정이 있고 관광과에서 별도로 관광 SNS를 작년에 개설한 사항입니다.
○ 임채윤의원 그래서 관광정보에 대한 SNS가 따로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접근도 용이할 수 있도록 우리 구 홈페이지에도 좀 더 드러나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사실 동구라는 특색이 대기업 외에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적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10년 전부터 동구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거다라는 게 있으니까 이제는 전면에 내세워져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계속 고생하시는데 몇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왕암 해맞이 행사 예산이 총 4,500만원에서 행사예산 3,000만 원, 보안요원 예산 1,5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10년 전에 3,000만 원이었거든요. 다시 3,000만 원으로 내려간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행사규모를 축소해야 된다라고 판단하신 건지……
○관광과장 심미아 그런 것은 아니었고 지방보조금 내에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는데 저희들도 올해 해 보니까 이 정도 규모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추경에 좀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
○ 임채윤의원 사실 10년 전과는 물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무대제작 비용도 조선해양축제하면서 충분히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각종 안전장치들에 대해서, 가스라든지 전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안전조건을 충족하는 그런 요구사항을 충족하려고 하다 보면 결국은 전문가들을 써야 되고 비용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예상하셔서 해당 행사를 하는 단체하고 잘 조율하셔서 적정수준에서, 과한 것도 안 되고 적정수준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해양특구 진행하려고 하시는데 이게 해양농수산과에서 하는 해양레저 공모사업하고 연관관계가 있는 겁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조금 다르고요. 관광해양특구는 직접적으로 특구지정을 한다고 해서 거기에 특별한 예산이 지원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 차원에서 울주하고 동구하고 합쳐서 산악‧해양관광을 같이 진행하는 사항인데 구역은 ‘고늘지구, 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여기까지를 구역으로 하면서 규제를 발굴해서 개선하는 이런 쪽이기 때문에 지정된다 하더라도 이미지 효과 이런 쪽이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처럼 직접적인 지원은 아닙니다. 이미지 효과 그런 차원이고 아까 말씀하신 레저나 이런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 임채윤의원 그렇다고 하더라도 관광과에서 관광특구 지정을 하신다면……
○관광과장 심미아 그 내용에는 레저 부분이라든지 명소화 부분, 용역하는 모든 것들이 시에 다 제출되었습니다. 시에서 기술용역할 때는 구에서 진행하는 모든 용역들을 다 달라고 해서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임채윤의원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런 특구가 지정된다면 해양레저 공모사업 진행하는데도 플러스알파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래서 빨리 좀 진행하셔서 특구로 지정하고 그게 또 다른 홍보효과를 통해서 동구에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시는 그런 효과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임채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과장님,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이것 관련된 내용이 솔직히 잘 안 보여요. 조감도도 너무 흐릿하게 올려주셔서 실제로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 2월부터 실시설계 들어갔으면 기본계획 프로세스는 다 나왔겠다 그렇지요?
○관광과장 심미아 이 사업 자체는 2021년도, ’22년도 당시에 우리 구 자체적으로 일산해수욕장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한 그 내용이 있고 그 내용에 있는 조감도는 그 당시의 조감도입니다.
여기에 다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참고용으로 일단 올려놓은 사항이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공모를 할 때 이 사업을 신청해서 선정된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3월 중에 용역에 대한 발주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월∼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설계가 들어 갔다는 것은 계획설계는 이미 끝났다는얘기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관광과장 심미아 올해 2월부터 해서 올해 중으로 설계용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건 실시설계이니까요. 계획설계가 끝났기 때문에 실시설계 들어간 것 아니겠습니까?
계획은 다 나와 있지요?
○관광과장 심미아 개략적인 그림은 나와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렇지요? 그걸 제가 여쭙는 겁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거기는 그림만 되어 있고 정확한 게 아니기 때문에……
○ 강동효의원 그렇지요? 저희가 작년 중순쯤 보고받은 게 다이고 그 뒤로 최종적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받은 바가 없다 보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없습니다. 그게 다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 강동효의원 있어야지요. 실시설계 들어갔다는 얘기가 되어야 저희가 이 프로그램들은 우려가 된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의견을 터놓고 공유를 하지요. 실시설계 끝나고 나면 바루기가 쉽지 않거든요.
○관광과장 심미아 진행상황이 있으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준비된 게 없습니다.
○ 강동효의원 부탁 좀 드릴게요. 왜냐하면 이것 주민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은 행정봉사실이 풍류공작소로 바뀌는 건가요, 추가가 되는 건가요? 그때 당시 말씀 주신 것은 2층에 풍류공작소가……
○관광과장 심미아 예, 리모델링을 해서 2층, 맞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러면 접근성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행정봉사실 들어가면 안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풍류공작소가 들어가면 외부계단이 형성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심미아 그런 것도 설계할 때 고민하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저는 개인적으로 일산해수욕장 봉사를 10년 넘게 나가다 보니까, 안에 2층 공간이 되게 좁거든요. 좁은 공간에서 뭔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와야 될 것 같은 생각도 있고, 1층이 행정봉사실인데 2층에 공작소가 들어가니까 되게 뜬금없긴 해요. 서로 연계점이 없다 보니까, 그런 것들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지 나중에 실시설계에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예, 잘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대부분 콘텐츠를 강화하려고 하는 사업들이 올 한 해 눈에 많이 보입니다. 비교를 하면 안 되겠지만 청주시가 워낙 홍보를 잘하다 보니까 부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했던 얘기 중에 되게 공감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모든 지자체에서 ‘잘 만들어 된다.’가 주였는데 어차피 홍보라는 게 공감이 우선이기 때문에 B급 감성이 맞다 해서 B급 감성으로 하다 보니 이게 잘 맞아떨어져서 지금 거의 100만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타깃을 정확하게 정해서 되게 퀄리티 있게 한다기보다는 그네들이 필요한 니즈가 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제가 총괄에서도 얘기드린 것처럼 우리 홍보캐릭터 처음에 탄생시킬 때 얘들만의 인격을 부여해 줬어요. ‘새침한 누구’ ‘장난기가 많은 마리’ 이렇게 했는데 실제로 캐릭터상 보이는 것은 처음 이미지 그대로인 거예요. 그들만의 모션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들이 계속 나와야 되는데, 그렇다 보니까 싫증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출근인사 잠깐 나온 이후로는 아예 사라지다 보니까, 꾸준함이 필요한데 활성화에 대한 것도 고민을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동구만 가진 사계절의 굉장히 아름다운 스폿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에 잘 접목시켜서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양레포츠 관련된 것은 예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도 고민이 있을 거라고 충분히 납득이 돼요. 우리가 사계절 다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관련된 것을 고민해서 영상에 담아보고, 그래서 동구만이 가능한 스포츠들이 있다라고, 잘 추진하셔서 동구도 서핑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것을 동구가 발굴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그런 것도 잘 담아서 사계절 내내 우리 동구는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그런 콘텐츠도 과장님께서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예전에 해양관광정책실이라는 큰 실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관광과에서 받아가는 게 없지 않아 있어요. 모든 게 관광과 연계되다 보니까 과 구분에서도 적지 않은 피해를 보는 것이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생각이나 방향성은 관광과에서 가져가는 게 맞거든요. 그것은 과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마지막으로 해맞이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리면, 청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1년 365일 중에 간절곶에 해 뜨는 것보다 동구가 해 뜨는 날이 더 많은데 왜 해맞이 명소는 간절곶이 되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거의 20년 가까이 해맞이 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이것을 좀 더 확장을 해야 될 건지, 아니면 현행 유지로 가야 될지 축소를 해야 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단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기도 하고요. 그런 것들은 명확하게 의견을 내주셔야 돼요. 그래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체들이 헷갈리지 않을 수 있거든요.
○관광과장 심미아 올해 1월1일자 행사에 대해서는 아직 정산이 안 와서 들어오게 되면 잘된 점과 개선할 점, 건의사항 등을 우리가 한번 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보고 한번 판단을 해 보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은심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은심의원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이 되어서 전체 총 사업비가 142억이고 올해 실시설계를 하겠다라는 거지요. 실시설계를 해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담아질지 나온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추진계획을 보면 ’24년, 그러니까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만 나와 있어요. 정확하게, 조금 디테일하게 업체 선정이라든지 전반적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심미아 올해만 국비가 확보되어서 교부된 사항이고 6억 3,000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비 말고 시비는 현재 확보가 안 된 부분이라서 지난 1월26일자 시 문화체육관광국실에서 회의를 했고 추경에 시비에 대해서는 시에서 반영시켜 주겠다고 된 부분입니다.
○ 박은심의원 예산상황은 그렇고 업체 선정이라든지 실제로 실시설계 용역기간하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관광과장 심미아 올해만 실시설계 용역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자체가 울산에는 중구를 제외하고 다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 진행이라든지 이런 부분 진행하는 것도 서로 공유를 해 가면서, 진행상황은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좀 빠르다 보니까 서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3월 중에는 용역 발주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어쨌든 울산에 중구 빼고 타 구‧군 함께 이 부분 이루어지는 사업이네요?
○관광과장 심미아 그렇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러다 보니까 거의 비슷하게 이루어질 거고 3월에 업체 선정해서 실시설계를 올해 중으로 끝내는 거네요?
○관광과장 심미아 예, 올해는 끝이 나야 됩니다.
○ 박은심의원 여러 의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일산해변, 저는 개인적으로 ‘해수욕장’이라는 표현을 썼으면 좋겠는데 ‘해변’은 비치의 개념으로 여러 군데 해변이라는 명칭을 다 붙일 수 있지만 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은 함부로 붙일 수가 없습니다. 해수욕장의 기본여건을 충족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해수욕장은 바다라고 해서 해변이라고 해서 모두 붙일 수 있는 게 아닌데, 어쨌든 가볍게 ‘일산해변’으로 이렇게 사업에 채택이 된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게 생각이 됩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저희들도 일산해수욕장 명칭 때문에 문화관광부에 명칭을 변경할 수 없겠냐고 물었더니 불가하다고 합니다.
○ 박은심의원 어쨌든 사업명 채택된 게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인데요. 이 부분 올해부터 ’27년도까지 3개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연구용역,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해서 어쨌든 학술적으로 이루어지는 용역이고 어떤 게 담아지고 하는지를 실제로 구체화시켜 나가는 작업들이 내년, 내후년까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생각이들고, 이 부분에 있어서 중간중간 우리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진행상황이 있으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중간에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굉장히 관심이 있고 작년에도 누차 얘기를 했던 부분입니다. 화암추등대 데크 연장사업과 관련해서 꽃바위에 계시는 분들 너무나 선호하고 계십니다. 반쪽만 데크가 되어 있어서 산책하다가 돌아와야 되는 굉장히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어서 조속히 2단계 사업으로 화암추등대까지 어쨌든 연장해서 가야 되는 사업들이 있는데, 특교세는 확보한 상황이고 특교금 다음 달에 신청예정인데 최대한 확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심미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우리 동구 주민 그리고 꽃바위 주민, 방어동 주민들의 염원인 것 같습니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가 하루빨리 연장될 수 있도록 다음 달 꼭 이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3-23쪽에 ‘관광기념품 제작 및 관광동구 캐릭터 홍보’ 부분이 나와 있는데요. 작년 당초 때 관광캐릭터 고미‧도리‧마니입니다. 얘네들을 활용해서 대왕암공원에 조형물 설치하는 부분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어쨌든 이 부분도 갑론을박이 있는 가운데 우리 동구의 상징이니만큼 상징물을 활용해서 대왕암공원에도 홍보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계셔서 예산이 승인된 바가 있고 올해 추진할 것 같은데요. 위치라든지 이런 것, 굉장히 대왕암공원이 96만㎡ 정도 되기 때문에 입구 쪽부터 중간쯤, 어디에 포토존으로 우리 동구의 상징물을 알릴 수 있는 게 설치되면 좋을지 위치선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잘 확인하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관광기념품 제작판매소 운영’과 관련해서 마그넷, 우산, 손수건, 키링 등 25종이나 됩니다. 다양한 기념품들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 판매가 다 되었습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작년 연말 집계로는 1만 4,093건에 세입이 7,509만 2,000원 징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제작비는 4,000만원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수기로 물품을 정리하고 이렇게 했는데 전산으로 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해서……
○ 박은심의원 판매할 때마다 수기가 아니라 직접 기기로 인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하실 거고, 조금 더 투명하게 운영을 하게 되는 부분이잖아요.
작년에도 다양한 우리 동구의 관광기념품을 제작해서 판매를 했고 올해도 4,000만 원 수준으로 할 예정입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예, 예산은 4,000만 원 편성되어 있고……
○ 박은심의원 올해도 똑같이 이 위주로 제작해서 동구 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잖아요.
○관광과장 심미아 예, 판매처에 물어보면 주로 선호하는 게 뭐냐, 더 찾는 것도 있고 잘 안 팔리는 것도 있고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제작을 합니다.
○ 박은심의원 어떤 게 잘 팔리던가요?
○관광과장 심미아 전망대 같은 경우는 자석형으로 해서 마그넷 같은 게 잘 팔리고……
○ 박은심의원 마그넷, 우산 이런 부분 잘 나갑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마그넷이 제일 잘 나갑니다. 우산도 생각보다는 잘 안 나가고디퓨저, 저렴한 쪽으로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래서 마그넷 같은 경우 인기 기념품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제작을 어디에 하십니까? 우리 동구의 마을기업이라든지 사회적기업이라든지 협동조합 이런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제작을 하게 되면 단가라든지 디자인 이런 부분이 잘 안 되다 보니까 동구 업체 중에는 스탬프 투어하게 되면, 스탬프 투어 기념품은 지역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동구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에 있어서는 실제 제작하는 업체가 동구 외 업체이고 단가라든지 이런 부분들 문제가 된다라고……
○관광과장 심미아 예, 단가 부분이 좀 맞지가 않습니다.
○ 박은심의원 단가가 안 맞습니까? 검토를 한번 해 보십시오. 어느 정도 안 맞는 건지, 어쨌든 관광기념품의 제작비용으로 4,000만 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수량의 문제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장 선호하는 기념품이 뭔지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 우리 동구에 있는 기업들 중에 할 수 있는 데가 있는지, 단가에 맞게끔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컨택도 하시고 그런 부분들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하는 데까지는 일단 해 보고 지금 계획된 것은 스탬프 투어를 올해 새롭게 하게 되면 한 달에 40명 정도 해서 완주자에 대해서 선물을 드리는데 비누를 동구에 있는 업체에 계약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스탬프 투어의 기념품입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판매용은 아닙니다.
○ 박은심의원 아니, 잠깐만요. 걔네들은 이용하는데 얘네들은 못한다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관광과장 심미아 그게 3개를 해도 2만원 정도 되거든요.
○ 박은심의원 그러니까요. 저는 오히려 스탬프 투어가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만큼 더 빨리 소진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스탬프 도장 찍어서 받아가는 거니까 그게 훨씬 더 잘 나갈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스탬프투어와 관광기념품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단가라든지 확실히 보시고요. 우리 동구에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의 그 범주에 들어 있는 기업들 최대한 활용해 주십시오.
해마다 제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주요업무 보고시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올해는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박은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3-12쪽에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 연장하는 부분은 이견이 없고요. 업무분장과 관련해서 좀 고민이 됩니다.
원래 여기가 꽃바위 바다소리길의 시작점이었던 곳이기도 하고 꽃바위 바다소리길에 광장조성사업이 올해 마무리되어야 되는 사업인데, 같은 위치에 왼쪽은 해양농수산과이고 오른쪽은 관광과 사업인 거예요. 그리고 기존 꽃바위 바다소리길사업을 관광과가 공사를 마무리해서 운영은 해양농수산과로 넘긴 거잖아요.
업무분장이 조절이 잘 안 되나요?
○관광과장 심미아 화암추등대를 당초에 반이 관광과에서 했기 때문에 절반을 한 상태에서 반 안 한 것을 해양과에서 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해서 일단 진행을 하고, 화암추등대 자체는 건설과 제방시설 관리하는 제방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사가 완료되게 되면 건설과로 이관시켜 주면 건설과에서 관리하겠다고 건설과하고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같은 위치에 있는데, 제가 이 문제를 얘기하는 이유가 비슷한 일들이 일산해수욕장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내주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저희 의원들이 봤을 때는 관광과랑 해양농수산과가 왜 정리가 잘 안 되는지 갑갑함이 있었고, 보밑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운영이 안 되는 여러 이유 중에 업무분장 문제도 있는데, 그래서 조직개편할 때부터 이런 문제가 예측되었던 문제를 1년 전 조직운영에 나타났다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국장님, 이번에 조직개편할 때는 업무분장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업무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 한번 해 봐주셔야 될 것 같아요.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맞습니다. 그런데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해양정책실 있을 때도 경제과하고 구분이 안 되어서 늘 ‘내 꺼니’ ‘네 꺼니’ 했어요. 이것은 누가 와도 풀 수가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공유수면을 가지고 있는 관리부서가 어디냐를 가지고 그것 때문에 앞전에도 그런 문제가 있었고 한데, 참 미묘하게 엮여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기획실에서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조직개편은 일상적인 조직개편내에서 과를 조금 조절하고 업무를 분장하는 정도는 안 된다, 그래서 행정지원국 이런 것을 앞에 둘 게 아니라 정말 우리 동구가 해양관광과 산업이 우선이라면 주무국도 거기가 되어야 되고 과나 업무도 과감하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주는 이번에 가보니까 도서관을 본인들이 이것으로 관광산업을 하겠다고 해서 도서관관광과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오히려 과감하게 힘을 실어서 공사를 할 때도 조달물품이 아니라 정말관광을 하러 왔을 때 도서관을 보고 ‘와’할 수 있을 정도로 물품이며 조명이며 그냥 과감하게 투자하도록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답이 찾아질지 모르겠지만 이번 조직개편할 때는 꼭 좀 이 업무와 관련해서 조절될 수 있도록 국장님이 해 주셔야지 과도 서로 명확하게 정리가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맞습니다. 저도 간곡하게 하고 싶습니다.
○ 박문옥의원 두 번째는 제가 올해도 조선해양축제 집행위원장으로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올해 추진위원장님이 먼저 진행하신 1차 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불꽃쇼를 부활하는 문제, 작년에 많은 칭찬을 받았던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더 확대하는 것, 세 번째는 여전히 기발한 배 콘테스트나 레이싱이 있고 또 중공업에서 이번에는 산업연수원이나 외국에서 들어오신 노동자들까지 포함해서 적극 협조해서 조금 더 이 콘텐츠를 키워보자는 것은 이미 확정을 하고 저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집행위원회할 때도 그렇고 추진위원회할 때도 그렇고 계속 도돌이표인 것은 울주군의 옹기, 북구의 쇠부리, 남구의 고래, 중구의 마두희축제랑 다르게 조선해양축제는 뭔가 역사나 정확한 콘텐츠가 있는 게 아니라 예산확보 때문에 울산시에 2억을 받는 조건으로 ‘조선’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중공업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일산해수욕장에서 하다 보니 ‘해양’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지만 과연 대표축제로서 조선해양축제가 타당한가, 조선해양축제는 어떤 콘텐츠로 가야 되는가는 해마다 도돌이표인 것 같아요.
그래서 권명호 동구청장 시절에는 봉수축제를 몇 억을 들여서 대표축제로 해 볼 수 있는지 용역을 한 적이 있고 조선해양축제도 정천석 청장 계실 때 용역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올해 축제를 하고 나더라도, 저는 저희 의원 연구모임에서 이런 것을 한번 연구를 해 봐야 되나 고민이 있는데 문화원이랑 의논해서 우리 동구도 동구에 맞는 대표적인 콘텐츠가 어떤 게 될지를, 올해 당장은 안 되겠지만 올해 사업을 염두에 두면서 이것을 찾고 연구하는 사업을 준비해 주셨으면 해서 오늘 업무보고를 받는데 안 그래도 일이 많지만 한 가지 더 의견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래서 도돌이 회의나 이런 게 진행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 올해도 밖에서 많이 계셔야 될 것 같은데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조금 더 주민들에게 칭찬받는 관광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예, 애써 보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질의 안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방금 박은심 의원님이 얘기하신 것, 관광기념품 제작하고 판매하고 하는데 제작하는 곳이 동구 업체가 아니고 타 업체에 하는 이유가 금액 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 제가 동구 업체 우선구매 조례 만들어 놓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동구 업체, 기업 이런 데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금액이 조금 비싸다고 해서 외면하지 마시고 이용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심미아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과장님, 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조선해양축제, 대왕암 해맞이축제, 일산해수욕장 운영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축제나 행사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 올해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우현숙)
(14시09분 회의중지)
(14시11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의 5급 승진자 교육으로 인한 부재로 노인장애인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안정순 복지문화국장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복지문화국장 안정순입니다.
평소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박경옥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인사)
2024년도 노인장애인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 노인장애인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의장 박경옥 복지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국장님,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서 말벗해 주는 분들, 생활지원사지요? 그게 조금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에 방문하는 시간대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가 계시는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만나서 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그분들이 따로 경로당에 찾아가서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시 전까지는 거의 다 경로당에 가 계셔서 만나뵙기가 너무 어렵다고 해서, 경로당으로도 찾아가는 지원사들이 있잖아요. 경로당에 따로 상담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지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하셨는데 일단 생활지원사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사전에 일대일로 먼저 방문을 서로 이야기를 하고 가는 것 같은데, 일단 의원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그 부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독거노인들인데 거기 전화해서 몇 시에 가겠다고 방문시간을 약속하면 다 경로당에 계세요. 그러면 경로당에서 다시 오기도 힘들어서 안 하려고 하시니까 경로당에서도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안 괜찮나 싶고, 요즘 거의 혼자 집에 계시는 시간이 없으니까, 또 지원사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전부 다 경로당에 있는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아마 그 생활지원사도 있겠지만 금방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말 경로당도 못 가시는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가 정말 필요합니다.
○ 윤혜빈의원 그러니까 따로 분류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집에만 계시는 분들은 찾아가서 하시고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 만나지도 못하고 경로당에 계시는데 경로당 근처에 가서 또 만날 장소가 없잖아요.
그래서 개선이 조금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특별한 질의는 아니고 당부말씀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늘 얘기하는 것처럼 웹이 가진 가장 큰 힘은 보편성이라고 하거든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야 되고, 그런데 저희가 web인증을 받긴 했지만 이게 자체적으로 저희 홈페이지 관련된 것은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청각시스템이나 여러 가지를 도입해서 쓰시는데 그래도 좀 덜 불편하게 하는 노력들이 보이긴 하는데, 이게 지난 ’21년인가 그때 보편성 조사를 했을 때 동구는 거의 제로에 가깝게 나왔거든요.
그 뒤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이 보이긴 해도 아직까지 취약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개선되어야 될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울산 전체가 사실 전국에서 최고 낮은 수준에, 동구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지표가 ’21년도에 장애인인권위원회에서 발표된 적이 있다 보니까 조금 더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고, 실제적으로 그분들이 보행을 하는데 불편함들이 있어서 문턱을 낮추고 여러 가지 우리들이 시행을 하고 있지만 잘 안 지켜지는 곳이 사실상 많아요.
단편적인 예로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되는 것이,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도 전기차충전소 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거든요.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내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도 전기차충전소가 그냥 일반주차시설로 되어 있다 보니까 장애인들은 전기차를 전혀 끌고 갈 수가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개정을 요구한 조례에도 담겨 있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휠체어 공간이 1200∼1500 정도 필요하긴 한데 우리 관도 마찬가지고 실제적으로 지켜지지는 않고 있거든요. 우리가 선제적으로 좀 나서서 최소한의 룰은 지켰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5m 이상 주차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면 2.5m를 맞추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이상’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시설들은 저희가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나중에 국장님, 한번 챙겨봐 주시고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리고 이것은 윤혜빈 의원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늘 제가 하는 얘기지만 2권역 같은 경우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많이 힘이 들어요.
전하분관 정도 하나 있다 보니까, 제가 매번 여쭤보는 것이지만 정신치료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본관만 가능하기 때문에 분관은 올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조개선이 분명히 필요하긴 합니다.
또한 전하분관 같은 경우는 아직도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 식권 때문에 아침 6시부터 줄을 서야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장기적인 과제로 만들더라도 전하권역에 장애인‧노인복지시설들이 꼭 필요하다, 그것은 나중에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리고 이런 얘기까지 하면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실제적으로 우리가 장애인시설을 되짚어보면 1권역이 제일 많기는 해요. 거의 50% 가까이 장애인 인구수가 분포하고 2∼3권역 25% 정도의 인구수가 분포하는데 실제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들은 3권역에 몰빵이 되어 있습니다.
총 4개 중에 3개가 가 있고, 1권역에 하나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특히나 중증장애인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케어를 받기 위해서는 2권역에 있는 분들은 오기가 굉장히 난감하거든요. 그런 것들은 전체적인 장애인에 대한 복지시설들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을 좀 해 보셔서 장기과제로라도 계획은 세워둬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나중에 국장님이 한번 챙겨봐 주셨으면 합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장애인계 관련해서는 질문할 것이 많은데 이것은 국장님이 답변하기보다는 이후에 교육 다녀오시면, 왜냐하면 이미 벌어진 일이고 앞으로 또 마무리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그것은 담당과장님이 오면 질문을 드리고, 노인계 업무와 관련해서만 조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로식당 중에 작년에 새로운 시도를, 화정주공경로식당을 했습니다. 조리나 이런 것은 하지 않고 다행히 동구가 고향이신 분이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에 위탁제공이 되어서 음식도 맛있게 잘 준비해 주시고 여성자원봉사회에서 통으로 전체 봉사를 맡아서 배식과 청소를 지금 준비해 주고 계신데, 제가 방어진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부터 지금까지 매달 한 번씩 경로식당에 봉사활동을 들어가면 영양사, 조리사뿐만 아니라 관장님을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1시간 정도는 복지관에 인력이 엄청나게 투입이 돼요.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이 오셔서 배식판을 받을 때도 그렇고, 식권 문제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자리를 잡아야 되고, 음식을 어르신들이 그러시면 안 되지만 몰래 가져가시려고 하는 분들 때문에 지금까지도 보면 기본 복지관 관장님이랑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님, 영양사 선생님 해서 세 분은 바깥에서 계속 인원체크를 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사업이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화정주공경로식당 같은 경우는 조리를 안 한다는 이유만으로 영양사, 조리사 인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관리하는 인력을 우리가 이번에 하나도 편성을 못해 준 거예요. 그러다 보니 이게 복지관으로 보면 나머지 경로식당을 하는 시설에 비해서 인력이 확보가 안 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고, 다행히 비용을 내시는 분들로 보면 수입도 조금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왜냐하면 식 수로 보면 방어진노인복지관보다 여기가 더 많거든요. 방어진노인복지관은 260식인데 여기는 300식이니까 인력 문제와 관련해서 국장님, 조금 방법을 찾아주십시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안 그래도 그 부분 저희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 안 되면 급한 대로 남는 공익이라도 준비를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번에 노인일자리가 접수되고 나면 어르신들이 이 일은 꼭 되게 해 달라고 부탁도 많이 하시고 결과발표가 나면 “내가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반 업무를 담당계장님이랑 직원분이랑 쭉 해서 한번 설명을 들었어요.
보니까 거의 2,300명을 우리가 지금 뽑아야 되고, 이게 또 그냥 어르신들이 점수가 된다고, 합격한다고 어르신들을 다른 데처럼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댁에서 충분히 이동하실 수 있는 곳에 또 배치를 해 줘야 되니까 합격이 끝나고 나서도 2,300명이 맞춤으로 어디서 근무하실지를 짜줘야 되고 그러고 나면 일하는 내내 파견 받은 시설의 민원도 받아야 되고 일하러 가신 어르신들과 어르신들 가족들의 민원도 받아야 돼서 업무가 정말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리고 작년 기준으로 보니까 경로식당에 일했던 분들을 제가 알기로는 모든 시설에서 작년에 근무하셨던 분들 대신 올해 다 새로운 어르신들이 오실 정도로 약간 노동이 센 부분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힘들어하시고, 어르신들이 하루에 3시간 일하는 공익활동이랑 90만 원 돈 가까이 되는 사회서비스형에 대해서 이해 정도가 잘 안 되시니까 누구는 저렇게 일 많이 하고 나는 안 한다는 불만도 되게 많아서, 전체 인력을 제가 보니까 사실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올해도 우리가 몇 십억 예산이 늘었고, 가면 갈수록 노인일자리와 관련한 예산은 계속 늘어나고 업무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조직개편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조직개편 때 노인일자리나 노인 업무와 관련해서도 충분한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장님, 조금 챙겨봐 주셨으면 합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너무 말씀을 잘 해 주셔서 제가 속이 시원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노인일자리가 맞습니다. 그런 민원을 많이 갖고 있어서, 의원님 다 알고 계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문옥의원 그리고 어르신들 저희가 공익활동이든 사회서비스형이든 시장형이든 예산을 내려주는 만큼 우리가 일자리를 만들어서 어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우리 구에 필요한 업무를 빨리빨리 캐치해서 복지관들이 아이디어를 내는 곳도 있더라고요.
방어진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폐의약품 수거가 안 된다.”라고 위생과에서 민원을 가지니까 위생과랑 협업해서 아파트에 폐의약품수거함이, 우리 아파트에도 있더라고요. 보니까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로 이런 것을 만들었고 시니어클럽에서도 자원순환과와 업무협조를 많이 하던데, 우리 동구로 보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손재주나 기술이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평소 행정에 조금 필요한 일 같은 경우는 우리가 매칭을 안 해 주면 사회서비스형이랑 시장형은 사실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국장님이 국장님 국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데와 업무협조를 할 때 같이 의논을 해서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일을 조금 많이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리고 또 감사한 말씀은 요새 배점표가 다 있고 배점표대로 결과발표를 하니까 저희한테도 민원 들어와서 “어머님 점수가 이렇던데요.” “아버님 점수가 이렇던데요.” 하니까 다 이해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더 객관적으로 저희가 심의‧의결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김유미)
(14시29분 회의중지)
(14시37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족정책과장의 5급 승진자 교육으로 인한 부재로 가족정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안정순 복지문화국장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반갑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입니다.
평소 가족정책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무관 인사)
2024년도 가족정책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 가족정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의장 박경옥 복지문화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따로 질의는 없는데, 지금 우리 사회 이슈인 유보통합과 관련해서 우리는 보육을 교육청으로 넘기는 거여서 조금 더 자유롭기는 한데 의회 차원에서도 유보통합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이후에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넘기는 업무와 넘기는 기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한번 들어야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시고 다음에 의회 열릴 때는 담당과에서 설명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안정순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가족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속기 김유미)
(14시43분 산회)
○출석의원(7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조순호
○출석공무원
- 복지문화국장안정순
- 복지지원과장조상래
- 문화체육과장오미영
- 관광과장심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