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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목)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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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의 건
   ◦행정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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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된안건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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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8회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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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의 건(계속)(구청장 제출)      
○의장 박경옥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행정지원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병환 총무과장께서는 총무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문병환   총무과장 문병환입니다.
   평소 동구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총무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 총무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도시과에 의견을 제시했던 일인데 이것이 총무과 일이다 보니까 총무과 의견으로 온 것이 하나 있습니다.
   시니어플랫폼 계약과 관련해서 기존 공고가 갑자기 취소되어서 공고에 대한 컨디션이 바뀐다든지 그렇게 해서 계약이 좀 안 좋았던 것에 대해서 답변이 온 것이 “면밀히 검토하여 참가자격 결정 및 업체 선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변이 왔어요.
   이것이 어떤 사항인지 잘 아시지요?
○총무과장 문병환   예, 저도 인지는 하고 있고 그 당시에 의원님께서도 문제점을 제시했고, 그런 부분들에 저희들이 조금 신중한 검토가 앞으로 필요한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입찰할 때 자격조건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평상시에 우리가 87%로 낙찰이 되던 것이 97%로 낙찰되는 촌극을 빚기도 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그냥 오류가 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안 이루어질 수 있게끔 제도적인 대비책이나 매뉴얼 같은 것이 만들어졌나요?
○총무과장 문병환   그 당시는 의원님이 아시다시피 자격기준을 좀 강화하는 측면 때문에 다수의 참여자가 참여를 못하고……
○ 강동효의원   과장님, 자격기준을 강화한 것은 아니고요. 제가 볼 때는 엄연한 실책이지요. 실수고요. 이것을 탓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자격기준을 강화하려면 1번, 2번, 3번, 4번의 한 부분에 강화를 할 수는 있어요. 1번, 2번, 3번 하고 2번을 강화하는 것을 하나 더 넣는다는 것은, 이것은 잘못된 것이지 않습니까?
   제가 그것을 탓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에 대한 매뉴얼을 분명히 마련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통신자격증을 강화할 것 같으면 ‘통신사’를 넣는다든지, 전기자격증을 강화할 것 같으면 ‘전기기술사’를 넣어야 되는 것인데 똑같은 스펙을 지금 두 개나 넣은 거잖아요.
   이런 것들은 제가 볼 때 앞으로도 서로 크로스체크를 해서 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다 보니까 97%에 낙찰이 되는 촌극이 벌어진 거거든요.
○총무과장 문병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서 입찰제도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우리가 입찰공고를 할 때 보통 담당과나 총무과에서 크로스체크를 좀 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총무과장 문병환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하는데 다 연례적인, 관습적인 행태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부분은 아니겠지만 기존에 관행적으로 해 오는, 그리고 대부분이 달라지는 사항이 없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 급격히 바꾸고 이러지는 않는데 그 당시에는 사실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미비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 강동효의원   단순하게 제가 알아본 그 업체 자체가 전 구에 시도를 했다가 유일하게 동구만 뚫어서 계약 성공한 사례가 되어버렸는데 앞으로는 이런 것을 자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안 이루어지도록……
○총무과장 문병환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임기제공무원들의 여러 가지 근무실적이나 이런 것을 평가할 때 자평을 하는 일들이 좀 있어요. 이것은 제도개선을 필요로 한다고 그때 과장님도 의견을 주셨고 저희도 의견을 낸 바가 있는데 이것은 ‘추진 중’으로 나와 있길래 어떻게 평가가……
○총무과장 문병환   안 그래도 저희들 동구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 채용할 때 시선제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계약을 하고 나면 계속 업무성과나 전문성 이런 부분을 좀 간과하면서 어떻게 보면 채용하는 사람들 일이, 저희들이 관리하기도 쉽고 또 기존 2년을 쓰다 보니까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정도 들고 이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가급적이면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채용을 통해서, 연장하는 부분도 저희들이 2년 계약에 3년 플러스인데 이런 부분들도 성과라든지 이런 것을 디테일하게 분석을 해서 가급적이면 기존에 하는 분들도 좀 참여를 하고 다른 다수의 참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저희들도 4월 중에 의원님께서 이야기하신 이런 부분들을 좀 담아서 운영기준을 마련해서 제도를 한번 시행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강동효의원   운영기준이 마련되면 서로 공유를 해서, 사실은 프로젝트성으로 임기제공무원들을 고용하는 경우는 우리 행정직에서 할 수 없는 범위를 조금 더 보완하자는 취지이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문병환   그렇지요.
○ 강동효의원   그들만의 전문성이 꼭 필요한 부분들이 사실상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나중에 규정이 마련되면 의원님들한테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문병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사기준이랑 기구 이런 것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국장님, 저희가 행정사무감사가 보통 전년도 연말에, 2차 정례회 때 진행되고 나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한 처리결과는 아마 전국 대부분의 의회는 서류로만 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또 1년 지나서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하게 되면 똑같이 반복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엄청나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 동구의회 같은 경우는 4대 의회 때부터 2∼3월 즈음에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되었던 내용을 올해 집행부에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의회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맞지요?
○총무과장 문병환   예, 맞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래서 아마 전국에 이런 의회가 많지 않을 텐데 다행히 올해, 어제 기획예산실, 보건소 그리고 오늘 총무과를 비롯해서 행정지원국을 보게 되는데 올해는 집행부에서 의회에서 지적했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적사항도 ‘불가’는 거의 없고 ‘진행 중’이거나 개선하기 위해 ‘반영’ 의견을 많이 주셔서 특별히 다른 의회 때보다 회의시간이 길지 않은데, 이런 기조를 잘 지켜주시고 오늘 보고되는 내용대로 올해 반드시, 연말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똑같은 문제가 지적받지 않도록 국장님 맡고 계시는 국에는 책임을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국장 변효익   예, 추진사항이라든지 현재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도 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해서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그렇지 않은 과들은 아마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지적한 내용과 관련해서 의견을 내실 것 같은데 어제 기획예산실, 보건소, 총무과까지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과 관련해서 “의회가 보통은 좀 긴데 왜 올해는 빨리 끝나냐.”라는 의견을 저한테 주는 분이 계셔서, 올해 집행부에서 올라온 답변에 대한 의회의 반응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렇지 않은 과들과 관련해서는 이후에 담당부서장님을 비롯해서 국장님이 답변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국장 변효익   예, 알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총무과 관련해서는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공용차량 사고처리 있지요?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데 지금 현재는 어떤 식으로 했고 앞으로 할 계획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총무과장 문병환   사실은 공용차량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과거에는 과에서 자체적으로 한다든지, 저희들이 안전교육이라기보다는 그냥 교육을 위한 교육 위주로 했는데, 올해부터는 연 2회 정도 안전전문가를 초빙해서 운전자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기술적 측면도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해야, 의원님께서 행감 때 지적하신 사소한 사고라든지 이런 부분들 조금 더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운전자 안전교육을 조금 강화할 계획입니다.
○ 윤혜빈의원   사고가 대형사고나 큰 사고가 아니고 자신이 조금만 신경 쓰면 일어나지 않는 사고를 너무 사고처리가 많이 되어 있어서 제가 지적한 것인데, 운전미숙이 아니거든요. 자기 부주의가 굉장히 많아서 거기와 관련해서는 정말 관리 철저히 해 주십시오. 운전직 하시는 분들도 사고 나고 하면 좋지 않잖아요.
○총무과장 문병환   예, 충분히 공감하고 이 부분은 저희들이 특별히 교육을 철저히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그리고 직원 출퇴근 버스 있지요? 그것 줄일 계획이세요?
○총무과장 문병환   저희들도 이것은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직원후생복지조례라는 조례도 있고 공무원노조 단체협상이라든지 노동협약에 그런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저희들이 중구, 남구 이 부분은 검토를 해서 한 대 정도는 줄일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마 협의과정이 조금 길어질 것 같습니다.
○ 윤혜빈의원   어떻게 해서든지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면 불편함을 주면 안 됩니다.
   하지만 한두 명 타고 오는데 대형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어쨌든 운전직도 들어가는데 그것은 조금 고려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얘기한 것입니다. 직원들이 많이 이용을 하면 당연히 운영을 해야 되지요.
   하지만 너무 거기에 대한 직원들 복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많은 사람들이 타야 되는데 한두 명을 위해서 대형버스가 움직이는 것은 주민들이 봐서는 좀 말이 안 되는 차원이 있으니까, 그리고 동구는 특히 교통이 좀 불편하잖아요. 불편해서 만약에 줄인다고 하더라도 구석구석 다 다닐 수 있게끔 해서 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문병환   예, 알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동구청 직장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꾸준히 말씀을 드리는 부분인데, 그래도 어찌되었든 이것이 양단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어린이집이 폐원되는 과정에서 충족률을 자꾸 높이라는 것도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우리 직원 자녀들이 제일 우선입니다. 이 자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서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총무과장 문병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김유미)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경자 자치행정과장께서는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자치행정과장 이경자입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질의는 아니고 약간의 감사의 마음표시이긴 합니다. 너무 꼼꼼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설명도 잘해 주셔서 사실상 너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통장회와 관련된 질의를 좀 했었는데 통장회에서 건의를 하게 되면 계류한다고 그러나요? 뱅글뱅글 돌다가 처리건도 어디에 가 있는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잘 개선해 주셨고, 그리고 또 특히나 ‘불가’ 사항과 관련해서 다른 대안적 방법을 제시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대안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주셔서, 사실상 이것은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번 여쭤보는 것인데 제가 저번에도 얘기한 것처럼 우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퇴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좀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드렸었는데 실제로 대송동 ‘바둑교실’이나 화정동 ‘스마트폰 강좌’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일단 대송동 ‘바둑교실’ 같은 경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워낙 바둑 두시는 분이 많다 보니까 시행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어요. 이런 것들은 개선이 좀 필요한 것 같고, 대송동이 먼저 시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퇴직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인생의 2막을 열기 위한, 퇴직자지원센터에서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작은 프로그램들 같은 것, 예를 들어서 가죽공예라든지 그들이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론 제시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그런 것들 개발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고, 또 아까 서두에 얘기한 것처럼 홈페이지도 잘 관리해 주셔서 안에 들어가서, 대송동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동은 아직 ‘예정’이지만 여기는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수강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한번 여쭤볼게요.
   대송동 바둑교실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지금 홍보를 계속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조금 호응이……
○ 강동효의원   개설은 안 되었고요?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 강동효의원   아, 아직 개설은 되지 않았네요. 여기는 1월에 신규개강이라고 해 놓았길래, 이런 것을 좀 확대해서 퇴직자지원센터에서 되게 헤비한 것을 다룬다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되게 라이트한 것을 다룰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은 파악을 좀 해서 프로그램 업데이트하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질의는 아니고요. 조금 건의를 드릴까 하고 제가 여기에 다 적어왔는데, 앞서 강동효 의원님이 얘기하셨는데 퇴직자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굴 있지요? 이것을 조금 새롭게 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건의 좀 드리려고 이렇게 적어왔습니다.
   제가 보니까 퇴직하시는 분들이 요즘 너무 젊으세요. 60세 되면 거의 촉탁까지 하고 이래도 63세 정도 되면 전부 다 퇴직을 하시는 입장인데, 요즘 굉장히 장수하시잖아요. 거의가 80세 이상을 사시는데 제가 다른 곳을 보니까 거기는 그냥 취미로도 하면서 이것을 배워서 직업으로 같이 연결을 해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괜찮지 않나 해서 제가 여기에 발굴을 조금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른 곳의 프로그램을 보니까 ‘부동산 자산관리학과’ 해서 부동산 같은 것도 재테크할 수 있는 것도 하고, 그리고 원예농업 같은 것도 안에서 원예농업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게 해서 그것을 또 직업으로 연계를 시켜주고 이렇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우리 동구도 그렇게 해서 연결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건의드리는 것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희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동하고 같이 개발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말씀 같이 검토해서 적극 한번 추진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예를 들어서 ‘환경관리사’ 이렇게 해서 교육을 시키고 수료를 받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연계해서 학교든 아니면 다른 곳이든 교육도 가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끔, 이렇게 손쉽게 수료하는 자격증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수료 받고 강사하고 이러니까 환경에 대해서, 자기 지역 내에 대해서 애착심도 가지고 해서 그런 것도 조금 발굴하면 어떨까 하는 의미에서 건의드리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윤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임채윤의원   이번에 행정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주민자치위원 임기와 관련해서 책자에는 ‘추진 중’으로 되어 있는데 조례 개정으로 완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맞습니다.
○ 임채윤의원   사실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떻게 보면 저희 동구지역에서 인구도 줄어들고 경제상황도 그렇게 좋지 않다 보니까, 근래의 주민자치위원회는 굉장히 봉사도 많이 하고 맡은 역할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사실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맞는데요.   
   그렇게 열심히 봉사하시던 분들에 대한 임기가 올해 표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급격하게 갑자기 다 빠져버리다 보니까 이것은 지금 사실 연착륙이 조금 필요한 때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조례를 개정했었는데, 이게 향후에 어떻게 보면 다음 4년의 유예기간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이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을 잘 뽑을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것들을 과에서도 같이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동이나 주민자치위원회에만 맡기기에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잘 좀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알겠습니다.
○ 임채윤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임채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저도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앞서 의원님들 퇴직자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55쪽에 보면 ‘2023년도 퇴직자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설현황’ 해서 방어동에 16개 프로그램이, 다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다 퇴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잖아요. 과장님, 그렇지요?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이것은 전체 프로그램입니다.
○의장 박경옥   언뜻 보면 퇴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서 보면 전체 프로그램의 총수강생이 3,000여 명 됩니다. 여기에 65세 이상이 1/3 조금 더 됩니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의장 박경옥   예전에 5∼6년 전만 해도 해마다 1,000명 이상의 퇴직자분들이 생기면서 갈 곳이 없어서 저희들이 많이 요구를 했습니다. 다행히 자치행정과에서 노력을 해 주셔서 이분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제는 조금 다르게, 여기 의견도 공감은 합니다. 퇴직자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공감은 하는데 65세 비율이 이용자들 중에 40%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부분이어서 이제는, 아까 윤혜빈 의원님 향후 자기의 일에도 관계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해서 30대, 40대, 50대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맞습니다.
○의장 박경옥   여기에 젊은이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퇴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홍보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대가 달라져서 사단법인 ‘현주’ 같은 경우도 여기가 여성대학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관을 변경해서 남성도 회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셔요.
   그래서 여러 가지, 물론 여기 사단법인은 그분들만의 일이긴 하지만 많이 홍보하셔서 이분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고 또 분위기 조성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위기 조성에 많이 노력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김유미)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서동국 교육지원과장께서는 교육지원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안녕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서동국입니다.
   평소 동구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리면서, 교육지원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 교육지원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교육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지원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효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강동효의원   과장님, 하나만 말씀을 드리자면 설명도 잘해 주셨는데 제가 매번, 매해 부탁드리는 것이 일산‧전하권역에 도서관 좀 지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 행감 때 화정작은도서관 확장 이전으로 ‘반영’이라고 올린 것에 제가 굉장히 섭섭함을 표한 적이 있는데 올해도 똑같이 올라왔어요.
   전하동 사람들 화정동까지 도서관 가야 됩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그 밑에 올해는 조금 다르게 “전하권역에 바드래학습관이나 전하1동주민센터 이전 시 고려를 하겠다.”라는 노티가 있어서 그나마 제가 요구하는 답변이긴 한데, 저희 작은도서관 말고 남목도서관처럼 번듯한 도서관 하나 지어주십시오. 그래야 ‘반영’이지 이것은 뭐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데 ‘반영’이라고 해 놓으시면……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 답변내용에 보면 화정작은도서관이 옮겼다는 것은 일산권을 설명드린 것이고요. 일산권도 너무 없는 부분이라서, 그리고 전하권 같은 경우는 지금 도시과하고 자치행정과에 제가 구두로 다 말씀을 드렸고요. 도시과에서는 만약에 전하권 도시재생사업이 반영된다면 이 부분을 꼭 반영하겠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 강동효의원   일전에 청장님도 다녀오셨지만, 저희도 갔다 왔는데 전주 같은 데 가면 되게 특색 있는 도서관들이 많아요.
   이번에 제가 도시과에도 부탁을 해 놨는데 전하2동 도시재생 할 때 전하2동만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도서관 같은 것을 많이 좀, 골목형 도서관이 될 수도 있고, 숲속형 도서관도 될 수가 있거든요.
   그 규모를 떠나서 그런 특색 있는 도서관이, 이것이 사실상 도시과에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짜더라도 꼭 교육지원과에서 코멘트를 좀 해 줘야 반영이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제가 매번 얘기하지만 1권역과 3권역에 비해서 우리는 도서관 면수가 반 이상 적어요. 단순하게 평생학습관이 면적이 넓다 보니까 비슷한 것처럼 늘상 얘기해 주시는데, 도서 면수만 보면 현저히 적다고요.
   그리고 아이들 이용률도 굉장히 떨어지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은 이번에 전하2동 도시재생 하는데 꼭 반영을 해 주시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교육지원과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도시과에 얘기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과장님 계실 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노력하겠습니다.
○ 강동효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강동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은심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은심의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우리 (구)서부유치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올해 추진하게 되잖아요. 원래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지요?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맞습니다. 조금 더 잘해 보려고 하다 보니까 좀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은심의원   거기에 어린이도서관이 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더 특색화 되고, 조금 더 여러 가지 어린이에게 맞는 도서관으로 꾸미기 위해서 많은 의견도 수렴하고, 지금 또 설계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진행해서 하다 보니까 조금,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조금 늦어져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부분인데, 어쨌든 이런 부분들 꼼꼼히 잘 진행해 주시고요.
   실시설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나오면 우리 의회와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에 있어서 제가 지적했던 사항 중에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부분에 있어서 자산취득 개념으로 학교마다 구입하는 책걸상 이런 쪽에, 진짜 자산취득에 도움을 주는 이런 부분들은 좀 지양을 하고 실제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프로그램이라든지 유익한 이런 부분들에 교육경비가 실제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지적사항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반영된 부분이 가급적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고, 혹여나 또 자산취득 개념으로 올라오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예 잘라버린다든지, 페널티를 적용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는 것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기본적으로 작년에도 시설비에 대한 것이 올라오게 되면 페널티 주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적용을……
○ 박은심의원   그런데 거의 지원이 다 되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올해 같은 경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아직 열지는 않았는데 교육경비 신청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보고 이런 부분들은 코칭을 해서, 지금도 자산이 조금 올라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계속 코칭을 해서 학교에 연락을 해서, 그렇다고 해서 신청한 그대로 저희들 입장에서는 잘라버릴 수는 없는 부분이어서 될 수 있으면 사업을 바꿔서 신청을 다시 하라고 지금 안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안내라든지 지도라든지 얘기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23년 작년도의 ‘교육경비보조사업 지원현황’이 나와 있고 올해 교육경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추진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내용에 좀 나와줬으면, 자료가 굉장히 아쉽습니다.
   작년도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실적이라든지 현황만 나와 있지 올해 실제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올해는 어떻게 해 나가겠다.’ 올해 추진계획 일정들이 조금 나왔으면 좋은데, 이후에 추진계획 자료 좀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그리고 화정가족문화센터에 도서관이 이렇게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 실제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것 중에 인원이 너무 저조한 부분이 있어서 그게 강의실의 크고 작음의 문제도 있겠지만, 답변내용은 그렇습니다.
   좀 큰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소수 인원 위주로만 그렇게 특색화해서 진짜 몇 명 위주로, 5명∼10명 이 정도 가는 부분들도 있지만 조금 더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런 좋은 공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활용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안 그래도 작년 행감 지적사항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점검을 해 봤고요. 올해는 조금 더 많은 인원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금 늘리라는 업무지시는 했습니다.
   또 제가 알아보니까 작년에 5명 미만으로 있던 프로그램들이 그것이 사실은 현황에는 나와 있지만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던 것은 아니고요.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나 강사분들이 자기들이 그 공간을 이용해서 한번 해 보겠다고 해서 협업을 통해서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2∼3명 데리고 와서 이렇게, 그런 부분을 같이 현황에 넣다 보니까 좀……
○ 박은심의원   그런 부분도 실적이 올라오니까 저희 의회에서 확인할 수밖에 없었고요.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잘 지어진 그런 공간에 활용이, 가치가 좀 뛰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개발해서 주위에 계시는 분들, 동구 주민들과 자녀들이 이용하는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은심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은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혜빈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윤혜빈의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강동효 의원님에 이어서 제가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전하동은 모든 분들이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하동 계란노른자라고 보통 얘기하십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이 빅3밖에 없습니다. 그 건물이 있다 보니까 전하동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거기에 특색 있는 도서관을, 저희들도 이번에 갔다 왔는데 보니까 특색 있는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책을 그냥 갖다놓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찾아올 수 있는, 의원님들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특색 있고 그래서 주민들이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 하나쯤이라도 전하권역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질의요청을 했고요.
   전하동에 건물이든 뭐든 들어설 곳이 없다고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 옮길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그것 추진을 벌써 몇 년 전부터 했습니까? 너무 오래되었는데, 건물 하나 옮기려고 하는 그 자리조차도 못 찾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으니까 다른 방면으로 도서관 하나쯤 둘 수 있는 곳을, 우리가 전하동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가기에는 너무 머니까 그렇게 꼭 추진할 수 있게끔 도와주세요.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전주를 가봤는데 너무 특색 있는 도서관이 많아서 일차적으로 저는 지금 있는 도서관들도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될 것 같고요. 강동효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재생사업 안에서 하나의 건물 안에 들어가는 도서관도 괜찮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 건물을 매입한다든지 이런 더 큰 테두리 안에서 고민을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혜빈의원   전하동에 비어 있는 건물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꼭 짓고 하는 것보다는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얘기드리는 것입니다. 반영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윤혜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옥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 박문옥의원   70쪽 ‘남목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강구’와 관련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동구에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의회의 제안 때문이었습니다. 저희가 당시에 성남시를 다녀오면서 우리가 생각했던 도서관은 동부도서관 또는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 정도만 고민을 했는데 실제로 20평 이내의 작은도서관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 화정동주민센터가 건물을 짓고 있었던 데를 동대가 이용하던 공간을 내놓으라고 해서 작은 건물로 시작을 했고 오히려 동에서 반발이 많았던 것을 의원들이 설득해서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고 그 뒤에 전하동, 남목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반면에 인구가 많았던 방어동에는 도저히 건물이 나지 않아서 당시에 담당과에서 방어동에 100평 이상 되는 땅을 지도에서 다 찾았습니다. 중공업 땅, 선관위 땅, 개인이 가지고 있는 땅, 일일이 다 타진을 하다 보니 지금 꽃바위문화관이 들어갔던 땅은 울산 시유지였고, 당시에 족구장을 짓기로 되어 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족구협회에도 양해를 구하고 빌라 밀집지역에서 아마 이것을 지었을 경우에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얘기를 했고, 시보고도 땅을 팔아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려서 만들어진 것이 꽃바위문화관이었어요. 그렇다면 앞서 의원님들이 말씀하셨던 전하권역에서 작은도서관을 해결하는 문제도 저는 담당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행히, 그때만 하더라도 무조건 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야 된다는 것이 우리 주민들 인식에 많으셨지만, 지금은 있는 건물을 우리가 또 잘 임대하거나 매입이 안 되면 잘 리모델링해서 쓰는 것에 대해서도 이견들이 별로 없으시기 때문에 저는 담당과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런 방법도, 전체를 검토해 봤는데 정말 없다고 하면 동의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런 방법도 검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더불어 저희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올 때 문화시설이나 주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시설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되는데 전하동 아파트 3개 일대에도 전하체육관 빼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저희 1권역을 보더라도 이스턴베이 아파트가 거의 3,000세대인데 그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다행히 자이가 들어오면서 신영에서 기부채납을 하면서 서부유치원을 리모델링하는데 이후에 도시의 변화에 따라서 이 문제는 건축주택과만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지원과가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말씀을 드리고, 남목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작은도서관은 오히려 주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있지만 남목 공공도서관은 과에서도 인정했고, 저도 지적사항을 했지만 위치 선정부터 문제가 되다 보니 지금 제일 큰 규모이고, 인력배치도 다른 작은도서관은 사서 선생님 1명에 자원봉사자들 또는 주말에 근무자들밖에 없지만 여기는 우리 직원들까지 해서 정규인력만 3명이 넘어가지요?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 박문옥의원   건물도 큽니다. 그런데 이 작은도서관들에 비해서 도서대여 건수도 적고 이용하는 분들도 적고 장소대여 건수도 적고, 그래서 여기 답변에 보면 ‘조례를 검토해서 대관료나 부대비용 사용료 등을 조정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조금 답을 찾아주십시오. 이것도 지금 2년째 지적되고 있는 사항이잖아요. 조금 답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까?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대관료 같은 경우는 조례를 좀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고요.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솔직히 남목도서관에 1년 동안 있어 보니까 남목도서관에는 책 대여하러도 오시지만 공부하러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열람기능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서, 의외로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이 책 빌리러 많이 오는 공간인 데 비해서 여기는 어르신들께서, 아니면 청년들이 공부하러 오셔서 그것과는 이용률이 조금 다른 것 같고요.
   참고로 3층에 ‘프로그램실’이라고 있어서 그곳을 작년에 지적하신 것처럼 조금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늘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은 저희들도 같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 박문옥의원   다른 작은도서관들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서 못하는데 남목 공공도서관은 이 시설이 있으면서 그 좋은 시설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동부터 시작해서 어린이집이나 그 주변에 있는데, 사실은 학부모 간담회나 학부모 프로그램들도 많이 하고 싶어 하는데 홍보를 해서, 또 이용하다 보면 ‘아, 도서관이 있구나’ 해서 활성화가 되는데 우리 구에서 가장 많은 예산, 가장 많은 인력, 가장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남목 공공도서관이 내년 행정사무감사 보고에서는 잘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문옥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옥   박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저도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나 큰 장기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국장님 들어주십시오.
   일산‧전하권역 도서관 확충 문제에 대해서인데, 제 생각에는 이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작은도서관 하지 마시고 지금 동구지역에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시면서 전체가 우중충한 느낌이 들고, 제가 요즘 젊은 분들하고 간담회를 많이 잡았습니다. 아이 키우기에는 뭔가가 우울하다는 그런 분위기가 되고 있으니까 이 어린이도서관, 정말 울산권역 타 구‧군에서도 올 수 있을 만큼 크게 한번, 지금 울산시에서 공공체육시설, 5개 구‧군 중에 저희들이 제일 열악합니다. 그렇지요?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맞습니다.
○의장 박경옥   그래서 울산시에서 과감하게, 울산시장님도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아이들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도 크게, 정말 누가 봐도 한 번쯤 아이를, 요즘 부모들은 좋은 시설이나 카페가 있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까지 갑니다. 그런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국장님, 한번 계획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서동국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경옥   한번 생각해봐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교육지원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김유미)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혜영 세무1과장께서는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1과장 정혜영   세무1과장 정혜영입니다.
   평소 세정업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의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무1과장 :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세무1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무1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세무1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우현숙)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명자 세무2과장께서는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2과장 김명자   세무2과장 김명자입니다.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무2과장 :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세무2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무2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세무2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자리이동으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속기   우현숙)
○의장 박경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상윤 민원지적과장께서는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지적과장 김상윤   민원지적과장 김상윤입니다.
   평소 민원지적과 업무에 대해 각별한 배려와 도움을 주시는 박경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민원가족등록주무관은 금일 울산지방법원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주무관 간담회 참석관계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 :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
○의장 박경옥   민원지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지적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속기   우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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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의원(7인)

•    박경옥    이수영    강동효    임채윤
•    박문옥    윤혜빈    박은심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조순호

○출석공무원   

•    행정지원국장변효익
•    총무과장문병환
•    자치행정과장이경자
•    교육지원과장서동국
•    세무1과장정혜영
•    세무2과장김명자
•    민원지적과장김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