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2013 울산광역시 동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행사준비를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권추현 회장님을 비롯한 동구배드민턴 연합회 임원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위를 둘러볼 겨를조차 가지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생활체육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청량제 역할은 물론 여유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특히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드민턴은 전문 체육분야 보다도 생활체육으로써 널리 보급되어 국민 대다수가 체력증진 및 여가의 활용수단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가 우리지역에서 배드민턴을 더욱 활성화시켜 동호인 여러분들의 상호 친목은 물론, 모두가 즐겨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승부의 세계를 떠나 동호인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생활체육을 즐김으로써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함께 높여나가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