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동호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동구의회 장만복 의장입니다. 
하늘빛 가득한 햇살에 신록의 푸르름 짙어가는 7월에, “2016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대회를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권명호 동구청장님과 동구체육회 최창열 회장님, 그리고 동구골프연합회 천세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골프 동호인 여러분 ! 이제 우리나라의 골프는 일부 상류층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벗어나 대중적인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998년 당시 IMF 외환위기를 겪고 있던 우리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의 LPGA대회 우승은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이후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골프는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의 확산과 대중골프장의 보급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여가를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생활체육으로서의 골프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