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박은심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울산 동구의회 박문옥·박은심 의원이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회장 박규자) 회원들이 뽑은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는 18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문옥·박은심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우수의원은 의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참관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수행결과 등을 모니터링한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박문옥 의원은 제20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개선을 요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AR‧VR체험존 사업 부실에 따른 유지보수 및 운영 철저 ▲기관운영업무추진비 현금 사용 자제 ▲어르신 AI 말동무 지원 사업 운영 철저 ▲생활폐기물 전반의 배출․수거․운반․처리에 대한 특단의 조치 강구 등을 지적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은심 의원도 제207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통폐합 추진 및 여성·장애인 위원 위촉 기준 마련, 영어광장 부실 운영 시정 등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염포산터널 무료화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수년째 방치되어 있는 대왕암공원 내 옛 울산교육연수원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박문옥 의원은 “항상 의회에 관심을 가지는 의사들 회원들이 있어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의사들의 활동이 제약을 받았는데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은심 의원은 “다시 동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주어져 반년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 노력의 결과가 좋은 평가로 어이진 만큼 올해도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