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의장 울산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동참 

홍유준 울산 동구의회 의장은 20일 의장실에서 울산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울산에 살아주소 울산인구 올려주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울산에 거주하는 미전입자에게 주소 이전을 당부했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지난 5월 인구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울산시,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추진 중인 운동이다.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과 주소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로 펼쳐진다.

홍 의장은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에게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유준 의장은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본이 되는 요소일뿐 아니라 경제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몇 년째 감소하고 있는 울산의 인구를 늘리는 것은 울산이라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며 “시민 모두 울산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