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찾아가는 열린 의회교실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와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구지회(지회장 박규자)는 19일 의회 의사당에서 녹수초등학교 5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찾아가는 열린 의회교실’을 열었다. 

열린 의회교실은 현직 의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알려주고, 의회로 초청해 의정체험을 제공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린 의회교실은 이수영 의원(부의장)이 강사로 나서 녹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동구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 의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실제 진행된 의회 동영상을 상영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적자원인 학생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방의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열린 의회교실이 학생들에게 이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치 이해도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