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동구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울산 동구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8대 동구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8대 동구의회는 가선거구 임채윤(국민의힘)‧박문옥(진보당), 나선거구 강동효(국민의힘)·윤혜빈(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박경옥(국민의힘)·이수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은심(국민의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당선인들은 의회 기본현황을 비롯해 의회 회기 운영과 입법 및 정책활동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안내받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 조치, 당선자 세마나, 임시회 및 개원식 일정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05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운영위원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