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종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울산 동구의회(의장 홍유준)는 김수종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매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226개 시·군·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늘어나는 1인 가구 맞춤형 생활 편의 및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동구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주거 지원 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건강 지원 사업 및 식생활 지원 사업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김 의원은 수시로 복지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불편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의정봉사상이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 무엇인지 고민하며 동구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