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정질문



전하3동 충현교회부근 복개천도로 1차 붕괴시 어떤 조치를 취했으며, 정밀진단을 실시했는지 ?



◈ 답변

    

전하동 충현교회앞 복개도로는 지난 7월13일 18:30분경 가로0.8m×세로0.8m가 침하되어 당일 20:30분경 응급 복구 완료하였으며(경동도시가스),침하원인을 분석한 결과 충현교회에서 기존 복개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방류관(Ø250m/m, THP관)이 재질이 약하여 차량의 대형화 및 교통량 증가로 하중을 견디지 못해 파손됨에 따라 하수가 누수되어 지반이 쇄굴 침하된 것으로 원인이 규명 되었으며, 이후 다른 구간에 대하여도 기존 THP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쇄굴 및 포장 하부 공극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하여 지난 8월 1일 침하발생 우려 지점 6개소를 시험굴착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판명됨.



◈ 구정질문



충현교회부근 복개천도로 2차 붕괴의 원인과 향후대책에 대하여



◈ 답변



2차 침하(직경 약20㎝의 Hole 발생)된 구간은 1차 침하된 구간 바로 인근지역이며, 원인규명을 위하여 침하주변 지점을 터파기후 원인조사를 한바 인근 지하수 누수로 판단되나, 재차 침하방지를 위하여 침하지점 기초 지반토사를 전체 제거하여 콘크리트 타설로 복구 완료하였으며 의심나는 지역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확인을 통하여 침하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음.



◈ 구정질문



전하3동 부도로 인해 방치된 우성복합건물 건축현장에서 발생되는 제반문제점(지반침하, 모기서식, 도시미관)에 대하여 취하고 있는 조치는 무엇이며, 건축재개를 위한 구정의 중재방안은?

   

◈ 답변



전하3동 우성주상복합건물은 '95.6.19 지하3층 지상21층 연면적 33,004㎡(187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용도로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은 공사현장으로 '95.10.25 착공하여 '96.1.19 사업주체인 우성종합건설의 부도로 '97.10월경 지하2층 바닥공사 완료후(공정 15%) 공사 중단되어 현재까지 공사재개를 못하고 있음. 현재 우성종합건설은 파산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우성종합건설에서는 사실상 공사재개는 어려운 실정임. 기존 토지소유주 및 건물주로 구성된 가칭 "조합"이 공사재개를 위하여 조합지분확정판결등 법적절차를 모색중에 있고, 채권단 및 공제조합, 우성종합건설 본사와 협의 결과 조합에서 인수할 시공사를 선정하여 최종협의하기로 하는등 소정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채권단 및 이해관계인등과 협의를 하여야 하므로 현시점에서 구정차원의 중재방안 및 대안제시는 불가 할 것으로 사료됨.

주변도로 침하 및 지하부분 안전성 문제는 현장 내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토공전문업체인 (주)시지엔지니어링에서 월2회 계측기를 통한 기울기, 침하등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방지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위 도로침하부분에 대하여는 '99.6월 1차적으로 보수 공사하였음.

또한 동구 보건소에서 방역취약지구로 지정하여 주1회씩 연막분무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시미관에 대하여는 울타리 휀스는 양호하나 비산먼지방지망이 노후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 구정질문



전하3동 우성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부근의 도로점용으로 인해  소방도로 부재와 주차난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데 도로점용부분을 원상복구할 용의는 없는지



◈ 답변

 

우성복합건물 신축에 따른 도로점용은 '95.10.27방어진 순환도로변 인도폭 4.5m중 1.5m, 연장 91.05m와 방어진 순환도로 뒤편 이면도로폭 8.0m중 1m, 연장91.35m 총면적 182.4㎡에 대하여 도로법 제40조에 의거 점용허가된 건으로서, 건물신축 공사중 '96.1.19 부도로 '97.10월경부터 신축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고, 점용허가 기간 또한 만료되어 도로법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원산회복 조치하여야 하나 원상복구 의무자인 피허가자가 법인으로서 부도상태이고 공사와 관련된 일체의 시설물이 채권단에 압류되어 있어, 점용허가 부분의 가설 울타리 철거등의 원상복구는 지하층 가시설물에 미치는 영향, 안쪽으로 이동 설치시 공간부족, 이설 비용수반, 사유재산 임의처리 불가등의 제반 현장 여건상 원상복구가 곤란한 실정이며, 다만 인근 주민들의 교통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해소 방안을 강구토록 건축주에게 재차 촉구토록 조치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