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정질문



분뇨수거시 대다수의 주민이 악취로 인하여 수거량 및 청소상태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대하여



◈ 답변

    

분뇨수거 및 정화조 청소시 심한 악취로 인하여 대다수의 주민이 수거량 및 청소상태를 확인하지 않아 의문을 가지고 있으나,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분뇨수거의 경우는 수거량을 꼭 확인하여야 하며, 정화조 청소는 구청에서 정화조용량 및 요금을 엽서로 알려드리고 있으므로 최소한 이 금액을 초과하여 지불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아울러 청소업체 직원에게도 수거 의뢰자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주지 시키겠음.



◈ 구정질문



정화조 청소업체에서는 정화조를 1단계∼3단계까지 청소하여야 하나, 1단계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2·3단계는 청소를 하지 않으므로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대하여



◈ 답변

 

3단계 정화조의 경우 1단계∼3단계의 침전오니 등을 주로 청소하여야 하나 정화조의 사용인원이 처리대상인원보다 작아 방류수의 상태가 좋을 경우 1∼3단계중 필요한 부분에 적당량의 침전오니, 스컴, 찌꺼기만을 청소하여도 효과가 있으며,이런 경우 수거량을 확인하여 수거량 만큼의 요금을 지불하면 마찰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부당요금 징수사례 적발시는 법에 의거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임.



◈ 구정질문



분뇨수거 차량이 오르막주차로 실제 수거량보다 계기가 많이 올라감에 따라 수거업자가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에 대하여

   

◈ 답변



상기와 같은 사례로 구청에 신고된 사례가 없으며 정화조의 경우 구청에서 청소량 및 요금을 통보하므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분뇨수거시 부당이익을 취한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분뇨수거업체에 대한 수시 지도로 분뇨수거량을 정확하게 산정하여 부당요금 징수사례가 없도록 조치하고, 수거지가 오르막에 위치해 있어 수거량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는 분뇨수거시 업체와 합동으로 재래식 화장실의 용량조사를 실시하여 소유자에게 통보하여 향후 분뇨수거시 요금에 대한 의문이 없도록 할 계획임.



◈ 구정질문



가정용 LPG가스 용기별 용량확인에 대하여 



◈ 답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스안전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하여 정기검사, 자율검사, 수시검사를 년1회 이상 실시하고 있음.



◈ 구정질문



일반유류공급시에 호스내 잔여분으로 인한 불편민원에 대하여



◈ 답변

 

가정에 배달되는 이동판매차량 호스내의 유류잔량문제로 인한 소비자 민원 신고사항은 한건도 없으며, 이동판매차량은 호스내에 기름은 항상 채워져 공급되고 있으며 이동판매차량 연료미터기는 구조상 호스내의 유류를 탱크내로 역류시킬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거래상 실량이 차이가 나면 소비자가 기름을 주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유류는 정량공급이 된다고 사료됨.

그러나 일반유류공급시 호스내의 잔여분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이동판매차량 연료미터기에 대한 무작위 표본검사(5개소)를 2000.11월중에 실시하여 주유기(연료미터기)정량공급을 확인하고 위반되는 업소가 있을시 관련법에 의거 처분(과태료100만원이하)할 것이며, 단속계획을 수립 전업소에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실량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 하겠음.

또한 자기집 가스시설을 스스로 점검하는 가스안전자율점검에 대하여 구청 민원실전광판, 유선방송, 반상회 회보게재 등 모든 매체를 통한 가스안전자율점검에 솔선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음. LPG가스는 LPG충전소에서 가스용기에 정량충전하고 있으며 충전된 LPG용기는 LPG판매소에서 소비자에게 공급되어지므로 LPG판매소에서 정량이 부족한 것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가스판매소 지도점검시 가스용기의 용량확인(판수동저울측정)을 실시하여 이에 대한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이러한 실량문제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97.2.14부터 시행하는 LPG체적거래는 기존에 사용하는 고무호스 대신 금속 배관, 가스계량기등을 설치하여 가스사용량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제도로 업무용건물과 공동주택에서는 대부분 체적거래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주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지만 지속적인 홍보 계도로 체적거래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