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의원의 추가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룡예산이 아니라 그것은 김원배 의원께서 질문지에 나타난 바와 같이 비율상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금액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이라고 여기하고 비교를 하셨는데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은 분리해서 개념이 설정되어야 되고 씨름과 친환경급식 이렇게 비교하는 것은 이 자리에서 타당치 않다고 생각이 들고, 타 구·군과의 조정은 시와 협의해서 체육종목을 협의해서 이렇게 선정된 부분이니까 시와 조정을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하셨는데 시작단계에서는 주민과의 협의도 거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15년 이 지속되어온 이런 사업들을 다시 이 시점에서 주민과 협의한다는 것은 절차상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한 16억의 씨름예산과 보훈회관과의 단순비교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씨름의 체육과 비교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가질문과 당초 질문하신 김원배 의원의 답변내용이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음에 추가로 서면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