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발전에 변함없이 애정을 주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이해와 중지를 모아 달라는 당부를 드리면서 박학천 의원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하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2014년도 국비를 신청하지 않은 이유와 어떻게 국비를 확보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전하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현재까지 시비를 포함 81억 6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울산광역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조달청 공사원가사전검토,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다소 지연되었으나, 11월 27일 공사착공하여 2015년 5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 미확보된 사업비는 68억 4천만원으로 이중 시비 30억원은 2014년도 당초예산에 2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10억원은 추경에 편성 요청할 계획입니다.

❍ 본 사업의 국비는 광역발전특별회계로 울산광역시에서 자율편성하는 사실상 시비와 동일한 성격의 예산으로 국비 38억 4천만원은 확보를 위해 2012년 3월과 2013년 4월 2차례에 걸쳐 국비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며, 2013년 11월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안효대 국회의원과 정갑윤 국회의원을 만나 전하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의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 또한, 2014년도 특별교부세, 체육진흥기금 등의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애인 역도팀 운영계획 및 연습장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이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장애인 실업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전출을 가거나 운동을 포기하는 실정에 있어, 우리 구에서는 안정적으로 운동을 하고 많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감독1명에 선수 5명으로 구성하여 장애인 역도팀을 2014년 2월경 창단코자 합니다. 

❍ 또한 전문체력 강화와 기술 트레이닝을 위하여 메아리 학교와 종합운동장 역도장을 활용하여 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 구에서는 실업팀 창단에 따른 향후 연습장 설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하였으나 장애인연합회에서는 공동으로 함께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연습장 설치 등 시설투자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 의견을 주신데 대해서는 다각도로 협의를 통해 전하체육관 완공시까지 활용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