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민의 행복을 위하고 동구의 살림살이에 여념이 없으신
김종훈 동구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구의회 박학천 의원입니다.

동구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몇가지 서면 질문을 드리고져 합니다.

첫 번째 일산 유원지내 일산동 947-1번지외 5필지(9,039㎡)의
울산광역시유지를 일산유원지 개발사업 투자비 환수 명목으로
시재정 확보 차원에서 민간 매각을 추진하고져 울산광역시는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울산광역시의회에 제출하여 
시의회 제 15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일산유원지내 매각대상 부지인 일산동 947-1번지 (1,599.7㎡), 
일산동 947-2번지(1,636㎡)의 2필지는 1999년 구획정리 완료후 
환지를 받은 것이며 일산동 947-4번지 외 3필지(5,804.1㎡)는 
2011년도 미개발 지역 개인부지를 헐값에 보상하고 
토지개발사업 완료후 지적 확정 하면서 시유지로 이관된 부지입니다.

이렇게 조성된 시유지는 일산유원지 및 일산해수욕장의 배후 부지로 필요로하며 공익적인 주민 편의시설의 공유지가 되어야하며 
향후 고늘(일산)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시 배후시설부지로 
활용 할수있는 시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고도 시 재정확보차원에서 매각대상이라면 타 구.군의 시유지를 
검토해야 할것이며 참고로 구.군별 시유지 현황표를 제출하니 
참조해 보십시오

광역시 전체 시유지 25,468필지(42.762㎢)에 
동구는 826필지(2.032㎢)로 5개 구.군에서 제일 적은 면적이며 
인구1인당 시유지 보유면적도 11.31㎡로 5개 구.군중에 최저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 동구내 시유지 매각대상인 9,039㎡은 우리 동구가 확보하고 있는 시유지를 매각 하겠다고 하는데도 우리 동구청은 지금까지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답변 해주시고 향후 시유지를 공익적인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시유지 민간 매각의 재검토 요청서를 울산광역시와 시의회에 제출할 의향은 있는지 답변 해주십시오.


두 번째 일산해수욕장 주진입도로(30m)에 2008년경 2억여원 예산으로 중앙선에 화단을 조성하고 소나무를 식재 했던것을 현 김종훈 청장께서 취임하고 2011년에 3천만원 예산으로 108m정도의 화단 및 
소나무를 철거하고 철재분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주민과 지역상인의 의견 수렴도 하지 않았고 의회마져 모르는 사항에서 화단 및 소나무를 제거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다보니 지금껏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다보니 좌.우 상가가 단절되고 고객들의 동선이 맞지않아 왕래가 불편하여 고객이 줄어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답니다.
고속도로나 일반국도에서나 볼수 있는 철재 중앙분리대를 해수욕장 관문에 설치하다보니 도시 미관상 삭막함을 느끼게하고 일산 유원지와 해수욕장을 찾는 1년에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좋지 않는 
선입견에 의한 동구전체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초래하고 있으니
중앙분리대를 철거하여 현 중앙선 길이 108m의 폭50cm에 맞는 
화단 조성 및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철재 중앙분리대 철거 계획이 없어면 임시방편으로 
일산유원지와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광동구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시키기 위해 철재 중앙분리대에 걸이형 화초 Box를 설치하여 
사계절 꽃단장을 조성할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화정동 재개발 지역 도시계획 및 교통영향평가에 의한 
주변도로 확장계획에 따라 일명 32번도로를 24m로 확장하여 그 확장폭으로 방어진 삼거리까지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방어동 교회와 한마음 새마을금고 사거리까지 32번 도로가 
확장 연결 되지 않는 관계로 도로가 기형적이며 향후 이 일대가 병목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행정에서 도로에 관한 도시계획 변경을 하여 방어동교회와 한마음 새마을금고 사거리까지 도로 확장을 연장 할 
계획을 세워 주십시요

도로에 관한 도시계획을 변경을 할수 있다면 본의원이 대안을 
제시하면 화정동 재개발 업체의 손실 없이도 사거리까지 도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방어동 교회와 재개발에서 조성하는 소공원사이 이면도로는 법적으로 개설 않해도 될 도로이므로 방어동 교회와 대토 협의를 진행하여 문제 해결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동구청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재개발 업체와 방어동교회 등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하면 기형적인 도로가 되지않을 것이며 병목현상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므로 방어동 교회와 한마음 새마을금고 사거리까지 24m도로가 연결 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