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변  내  용
 ○ 홍유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미달하고, 보행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봉수로 보도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동구 관내 개설된 도로 총연장 163km중 울산광역시 사무위임조례에 의거 우리구에서 관리하는 폭 20m미만 도로가 132km이고, 나머지 31km에 해당하는 폭 20m 이상인 주요간선도로는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미달하고, 보행자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봉수로는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간선도로로써, 보도상에 설치된 각종 지장물들로 인해 보행자 통행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우리구에서도 인지하고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왔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본 도로의 관리청인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도 다방면으로 검토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울산광역시(도시계획과)에서 봉수로 일부구간(동구청~문현삼거리)의 도로폭원 확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을 2012년 2월 고시하여 중·장기적으로 본 도로를 확장 할 수 있는 법적 계획을 마련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 다음은 「현대중공업 ~ 고늘사거리 사이 보도구간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혼재해 자전거로부터 보행자가 위험에 노출되는바,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본 도로도 폭 20m이상의 도로로써, 관리청이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입니다만, 방어진순환도로의 교통체계 조기 개선을 위해 55억원의 사업비를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로부터 재배정 받아 2009년 10월 착공하여 2012년 5월 준공한바 있습니다.



 ○ 본 공사 이후 교통체증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또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 설치하여 이용에 편의를 도모코자 하였으나, 정해진 도로의 노선(폭 25m)에 근거하여 자전거도로 설치 및 차선조정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다보니 일부 미흡한 부분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인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개선점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