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다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 왔나 봅니다.
저는 주전동 90-29번지에 사는 손창룡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주전마을,해안권 경관개선 사업지로 선정이라슨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용인즉 2013년까지 4년간 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 등 5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에는 2억400만원을 투입해 기본조사 및 설계, 기타 주민교육 및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동구청은 특히 주민자체단체와 추진협의회와 함께 사업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업과 NGO단체 참여 및 모니터링 사업도 함께 펼쳐진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위한 주택 설계비 지원(매년 10채 한정) △새마을~주전항 연계 친수해안길 조성 △주전항 경관개선 및 야경연출 △간이매점 벽면디자인(4개소) △상·중·아랫마을 골목 안길 경관개선 △시리바위 해안경관 및 제당복원 △마을 보호수 주변 쉼터 정비 등이 포함됐다. 
[출처] 주전마을,해안권 경관개선 사업지로 선정.. (울화연부테크) |작성자 일성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허나 아직 주전동 해안도로는 상수도 공사 및 하수도 공사로 인해 이미 여러곳에 굴착작업 후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르는 군데군데 도로임이 무색할 정도로 누더기가 되어 있습니다. 네 이러한 공사가 끝나야 도로 포장을 하고 새로이 도로를 만들겠다 이러한 취지로 이미 해안도로 도시 계획선을 그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미 도시계획선 그어서 도로 계획 세웠는데 이 도시계획선 대로 도로가 날것 아닙니까? 이에 도시계획에 수용되는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국유지데 대해서는 불하를 해 달라는 요청으 줄기차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날로 대부료만 높이고 있는것이 실정입니다. 정작 국유지 불하요구를 묵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도로나는데 대한 재정은 국유지 불하해 주는 돈으로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여겨 집니다. 또한 해안권 경관개선 사업지로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관광지로 개발하겟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라는데 왜 구청과 시청에서는 지역 주민에 대한 불하 요구는 외면하는지요? 돌담집? 보기 좋습니까? 다 찌그러져 가는 스레트집 보기 좋습니까? 정겹습니까? 그럴수도 있습니다. 엣날 생각나고 시골틱하고 그런집 살아 봤습니까? 지금은 팔지도 않고 나라에서도 건강에 해롭다고 쓰지말라는 스레트 천장에 비 새고 겨울엔 드센 우풍에 오그라드는 집! 
벌써 이 민원 넣은지 10년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구청은 뭘 계획해서 국유지 불하를 해 주지 않았고 앞으로는 무슨 계획으로 이곳을 불하하지 않는지요? 이전 10년 무엇도 크게 달라진것 없이 국유지 사용료만 챙겼습니다. 그럼 앞으로 10년에 대해선 게획을 세워야 하지 않나요? 그동안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주민에 입장을 생각하시어 조속히 불하요구를 들어 주십시요 만일 이 국유지가 필요하다면 사용방안과 필요한 이유를 대고 불하요구를 거절해 주십시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미적 미적 주민생활엔 정직 관심도 없으면서 사용료만 챙긴다는 비난 듣지 않으려면 불하해 주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