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기존에 의원님께 저의 억울함을 올린 울산시민 늙은 노인 입니다. 
방어진에 소유한 농작물을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공원팀에서 무단으로 길을 내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농민입니다. 

제가 올린 민원에 대해서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공원팀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은 
국민신문고 민원(대왕암공원 농경지 훼손 관련) 처리결과를 아래와 같이 답변하고자 합니다.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 1AA-2005-0751885)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대왕암공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 가도개설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3.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협의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원만히 처리되도록 하겠습니다.
4.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공원팀(209-375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번 늙은이의 마음을 후벼파는 행동를 하고 있습니다. 
늙은이의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은 없고 공문으로 피해갈려는 행태만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 농작물 훼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자 징계를 요구 하였습니다.

민원답변에서 2. 대왕암공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 가도개설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불편한게 아닙니다. 마음을 다친겁니다.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공원팀은 불법적으로 개인사유 재산을 훼손한 사항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합니다. 공공기관이 불법행위에 대해서 무슨 잘못을 한지 인지를 못하고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담당자는 "공유지에 왜 농작물을 심었느냐?"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것을 보면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한지를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문제가 되는 농작지는 1필지로 되어있으며, 김해경 외1명으로 공동명의로 되어있습니다. 50:50의 분할되어 37년간 펜스로 경계면을 이루어 농작을 하였습니다. 올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동명의자는 보상을 받아, 50의 소유는 공유지가 되었습니다.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농지의 끝단부(민원인의 농작물 훼손부)를 엎어놓고 그쪽은 공유지이다 라는 주장 입니다. 경계면을 이룬 근처가 아닌 끝단부가 공유지라는 주장은 이해할 수가 없는 처사입니다. 
처음부터 불법행위를 자행한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 공원팀에 민원을 처리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 부서에서 자가징계라니.이는 객관성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내부에서 잘못을 행한것에 대해서 자가징계라는 처리를 할 수 없겠죠. 제3의 기관에서 들추고 객관적인 사실을 파헤쳐야 합니다. 

민원답변
3.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협의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원만히 처리되도록 하겠습니다.

협의의 주체는 누구입니까? 비서실장이라는 분이 민원인과 협의하기로 담당자의 징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 경고를 하겠다. 이후에는 어떠한 연락도 없었습니다.  2주간 어떤 협의를 하셨습니까? 민원인에게 직접 유선상으로 연락도 하지 않으면서, 어떤협의를 진행 하셨습니까? 상처받은 제가 연락하자 담당자는 "공유지에 왜 농작물을 심었느냐",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민원인과의 욕설 논쟁", "민원인은 벼슬이냐?" 등의 해결책 없는 논쟁만 이루어 지고 있으며, 책임자는 행정적인 부분은 6월중 마무리가 되니, 수용에 대한 이의신청 하시라" "형사소송에 대한 것도 알아서 하시라" 결론은 해줄것이 없으니 알아서 하시라.

의원님들. 주의깊에 한번 봐 주십시요.
저는 억울합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저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동구청 공원녹지과 대왕암공원팀 공무원들은 시민의 사유재산을 아무렇게 않게 파헤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합니다. 책임자는 고의가 아닌 실수다. 담당자는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왜 공유지에 농작물을 허가를 받지 않고 심었느냐. 책임자와 담당자으 말이 맞지가 않습니다. 책임자는 업체의 실수다. 담당자는 지주의 잘못이다. 지주의 잘못이라 함은 인지하고 밀었다는 겁니다. 
의원님들 저는 위에 대한 사실에 대해 녹취를 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도와 주십시요. 저는 힘이 없습니다. 인맥도 없고 학벌도 없습니다. 배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은 저를 밟고 무시하고, 시간이 해결한다. 난 잘못없다. 버터면 된다. 라는 생각을 하겠죠!
저는 이러한 것에 억울합니다. 
향후에는 저같이 힘없는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도록 잘잘못을 따져 공무원이 시민의 재산에 대해 법을 무시하고 행해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눈물로 호소 드립니다.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