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 동구 전하동 ** 몬테소리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일어난곳에 아이 둘을 믿고 맡겼던 엄마로써 이 어린이집에 대한 배신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거기다 이곳은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장직에 있던 원장의 딸이 가해자라는 겁니다. 
 요즘은 블라인드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합니다. 
이는 혈연,필연,사회인맥이 아닌 실력을 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연합회장이라는 원장이 딸에게, 딸이라는 이유로 어린이집 실전경험이 많지 않은 그 딸에게 20명이나 되는 아이들반의 책임을 지는 담임을 맡기게 했다는겁니다. 
거기다 있을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어린이집의 아이 학대사건까지..

 CCTV로 통해 학대정황이 확인이 되었기에 수사가 이루어질수 있었지만, 이 수사가 제대로 될수있도록, 제 3의 또 다른 아이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힘 없고 인맥없는 저희 아이의 부모들은 이렇게 민원으로 소리 높여봅니다.

1. CCTV 설치 의무화.. 하지만 관리 및 감독,확인은 어찌 되는건가요? 해당 각 어린이집의 규칙에만 있는것인지..
일반적으로 조직의 규칙은 법규에 속하지 않는다고도 하는데 그 책임을 누구한테 물을수 있을까요?? 또한 매년 한번씩 구청에서 CCTV 확인한다는 내용은 어떤 절차에서 어떻게 진행이 된다는 건가요?
- 대부분 어린이집 학대사건은 단 하루만 일어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울산 동구 전하동의 ** 어린이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피해부모가 아이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끼고 CCTV를 확인하는 삼일동안 똑같은 반복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CCTV설치 의무화만 두는게 아니라 체계적이고 질서된 CCTV확인도 필요하다는것입니다.

2. 피해아동 뿐 아니라 학대가 확인된 반 어린이집의 아이들만 피해보상을 해주어야하는건가요? 
-법으로는 어린이집이 폐원시 원장이 다른곳으로 이동 조치까지 해줘야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폐원이라 함은 수사가 끝난뒤 처벌이 내려질때 일이고 그전까지는 학대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아이들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맞벌이 가정은 다른곳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신뢰는 무너져 배신감으로 차 있는 곳에 부모들은 불안에 떨면 어쩔수 없이 보내야하는게 맞는가요?
 

저 또한 어린이집 학대사건을 볼때마다 안타까워하고 마음만 아파했을뿐 그 사건이 일어난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같은 곳을 다니는 다른 아이들 생각은 미쳐 하지 않았다는걸 경험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이런 경험을 왜 내 아이가 해야하는지.. 
왜 당해야지만 느낄수 있는지.. 
정말 해결책은 없는것인지... 
우리 지역, 우리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어주시는 의원님들께 하소연 해봅니다. 

사회활동을 많이 해왔고, 많은 인맥이 있다고 솜방망이 처벌만 받는 대한민국은 이제는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다는걸 현재 활동하시는 의원님들만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울산 동구 **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장의 딸, 
어린이집 연합회장직에 있던 원장의 딸의 처벌은 솜방망이 처벌로 쉽게 마무리 되지 않도록!
블라인드채용이 특정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걸 이 사건을 통해 조그이나마 시작되길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