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관련법(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91조(환매권))과 울산 시민들의 매각 반대 의견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산유원지 시유지 매각 관련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신청합니다.

 - 대책위의 수차례에 걸친 대책마련 요청과 자료요구조차 무시하고 외면한 것도 모자라 대책위에 대한 막말도 서슴지 않는 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조차 의심스러운 지역 이생환구의원과 이재현시의원에 대한 직무유기 및 대책위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대책위는 관련법과 울산시민들의 매각 반대 의견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산유원지 시유지 매각관련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울산시민들의 이름으로 신청합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2006년 부터 시행한 공공시설확충사업에 수용되어 이주한 일산진마을(갈치고리마을)은 이미 사업당시 부터 편익시설부지로 지정 향후 매각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고시도 하고 주민들에게도 충분히 설명하고 알렸다고 얘기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말을 입증하는 자료는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원 국민감사를 통해 그동안 울산시의 일산유원지 사업 시행당시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업에 대한 울산시의 관리감독에 대한 문제점이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결과를 울산시민들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대책위 변호사를 선임 환매권청구도 절차를 밟아 진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책위에서는 작년 연말부터 올 3월에 걸쳐 일산유원지 시유지 매각건 얘기가 들려 지역 이생환구의원에게 수차례 대책을 세워줄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야 할 이생환구의원은 일산진마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책위의 간곡한 부탁도 외면하고 무시하며 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재현시의원 역시 강제수용당시 원주민들의 이주문제나 보상문제를 위해 지역시의원으로서 도대체 무엇을 했느지 묻고 싶고, 울산시에 자료하나 받아달라는 부탁도 골치가 아프다는 핑계로 거절하는 것도 모자라 대책위를 무시하는 막말도 서슴치 않는 시의회 부의장이자 지역시의원이 맞나 의심스러울정도로 자질을 의심케하는 이해가 되지 않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구민과 울산시민들을 대신해 열심히 일을 하겠다며 당선된 구의원, 시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자기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질도 의심스러운 두 의원에 대해 직무유기 및 대책위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법적 검토를 거쳐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2013년 7월 8 일

                                 일산유원지강제수용이주 일산진마을 원주민대책위원회